크로노스(Cronos)가 테크토닉(Tectonic) 익스플로잇 이전 상태로 블록체인을 되돌렸지만, 629만 달러(약 87억원) 상당 자산은 이미 네트워크 밖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AMBCrypto는 룩온체인(Lookonchain) 자료를 인용해 공격자가 크로노스의 거래 중단 전 629만 달러 상당 자산을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로 옮겼고, 해당 자산이 2592 ETH로 교환됐다고 보도했다. 크로노스는 8월 31일 오전 8시49분1초(KST) 블록 9089만6189번부터 블록 생성을 재개했다고 크립토데일리는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테크토닉 익스플로잇이 유동성이 낮은 토닉(TONIC) 토큰 가격 조작과 담보 대출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피해 규모가 약 7500만 달러(약 1033억원)로 추산됐지만, 크로노스와 테크토닉이 최종 피해액을 확인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비트쿼리(Bitquery)는 별도 분석에서 테크토닉에서 빠져나간 자산을 1억2040만 달러(약 1658억원)로 집계했고, 이 가운데 810만 달러(약 112억원)가 이더리움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AMBCrypto가 전한 629만 달러 수치는 이 중 2592 ETH로 전환된 자산을 가리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