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5일(현지시간) 이란 유조선 3척을 타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해군 함정 2척을 겨냥한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조치로 전해졌다.
씨엔비씨(CNBC)는 미 중부사령부(CENTCOM)를 인용해 미 항공모함 1척과 미사일 구축함 1척이 해당 해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회피했고 미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원유 운반선 2척은 영구 불능 상태가 됐고, 화물을 싣지 않은 유조선 1척은 파괴됐다. 선박들은 각각 하르크섬 인근 해상, 호르무즈 해협 동쪽 자스크 인근, 오만만에 있었다.
이번 타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충돌을 "작은 일"이라고 언급한 뒤 하루 만에 나왔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은 2월 28일 이후 약 반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