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가 예측시장 스포츠 계약을 주 도박 규제 아래 둘 수 있는지 판단해 달라며 미국 연방대법원에 청원했다.
뉴저지주 법무장관실은 2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서 제니퍼 대븐포트(Jennifer Davenport) 뉴저지주 법무장관이 연방대법원에 상고허가 청원을 냈다고 밝혔다. 청원은 칼시(Kalshi)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자체 인증한 스포츠 이벤트 계약을 주 도박법을 따르지 않고 제공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법무장관실은 설명했다.
법무장관실은 칼시가 해당 계약을 연방 규제 대상인 스와프로 보고 주 규제를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제3연방항소법원은 2026년 4월 칼시 손을 들어준 반면, 제9연방항소법원은 8월 28일 스포츠 경기 결과에 대한 베팅이 CFTC의 배타적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법무장관실은 관련 소송이 최소 20개 주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연방대법원이 이번 청원을 받아들일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