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동서 송유관이 드론 공격을 받은 뒤 가동을 멈추면서 세계 석유 공급의 최대 4%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AP통신은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이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내 민병대에서 출발한 드론 공격 이후 송유관을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지역 당국자들을 인용해 손상 부위와 주요 펌프 시설을 수리하는 데 3~5주가 걸릴 수 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리스타드 에너지 분석을 인용해 해당 송유관의 8월 말 이후 하루 평균 운송량이 260만~400만배럴이며, 하루 400만배럴은 세계 석유 공급의 약 4%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