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전력공사가 비트코인 채굴업체를 포함한 데이터 채굴업체에 공급하는 전력을 75% 줄였다. 현재 공급량은 계약량의 약 23% 수준이다.
에티오피아 비즈니스 리뷰는 에티오피아 전력공사 최고경영자 아셰비르 발차의 연례 실적 브리핑을 인용해 전력 공급 축소가 수력발전 저수지로 유입되는 물의 양 감소에 대비한 조치라고 보도했다. 발차 최고경영자는 전력공사가 당초 전력구매계약에 따라 98%를 공급하기로 했지만 건기가 다가오면서 공급량을 줄였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전력공사는 10월 수력발전량을 다시 평가한 뒤 데이터 채굴업체에 대한 전력 공급을 늘리거나 추가로 줄일지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