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2029년 9월까지 암호자산 거래 관련 세무정보 자동 교환을 시작하기로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마련한 암호자산 보고 체계인 CARF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이다.
OECD 산하 조세 투명성·정보교환 글로벌포럼은 14일 아르헨티나가 CARF를 도입하고 2029년 9월까지 암호자산 거래 정보 자동 교환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2009년부터 글로벌포럼에 참여해 왔다.
CARF는 OECD가 G20 국가들과 함께 마련한 국제 세무정보 교환 기준으로, 암호자산 서비스 제공업체가 수집한 거래 정보를 납세자의 거주지 관할권과 자동 교환하는 방식이다. 아르헨티나의 합류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CARF 이행을 약속한 관할권은 77곳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