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계 대형 자산운용사의 글로벌 거점 확보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고 23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실제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중국계 대형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바벨 파이낸스(Babel Finance)가 홍콩 당국에 자산관리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목표 자금조달액은 10억달러 수준이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BTC를 비롯한 암호화폐 강세가 이어지고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업계 선점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며 "특히 암호화폐 규제가 엄격한 중국 본토를 떠나 일부 규제가 느슨한 거점지를 확보하려는 중국계 대형 자본 행보가 눈에 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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