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 IPO를 준비 중인 글로벌 한류 플랫폼(FANTOO) 기업 한류뱅크가 KPMG 주식가치평가보고서(Equity value)를 통해 최소 3억 1500만 달러에서 4억 6천달러(한화 약 3700억 ~ 5400억)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진출 전략 컨설팅 계약을 통해 상장 및 감사 절차를 진행했으며, 한류 플랫폼(FNS)사업, ERP사업, 블록체인 기술 영역 3개 부문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한류뱅크 측은 이와 관련해 "한류, AI,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의 다양한 4차 산업의 진척도와 잠재적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내년 나스닥 상장을 통해 R&D, 투자, 결제 등의 사업영역 확장과 한류문화 및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류뱅크는 최근 메인넷 팬덤체인을 런칭하고 거버넌스 토큰 KDC를 LBank와 XT거래소에 상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