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케이뱅크, 예금 절반 코인發 자금…가상화폐판 불똥 우려

프로필
Coinness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케이뱅크가 확보하고 있는 예금 중 절반 가까이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로부터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일리안이 보도했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케이뱅크의 예수금 중 5조5617억원은 투자자들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예치한 현금이다. 같은 시점 케이뱅크의 전체 예수금 11조4999억원 중 48.4%를 차지하는 규모다. 최근 루나 사태를 계기로 가상화폐, 자산 시장에 대한 변동성과, 불안 커지는 가운데 예금 절반을 거래소 예치금으로 가진 케이뱅크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케이뱅크의 투자자들이 자산 가치 하락을 우려해 거래소 관련 현금을 인출할 경우 전체 예금 절반이 날아갈 수 있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어서다. 가상화폐를 둘러싼 리스크가 다른 금융권으로 전이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라도 금융당국이 투자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마련에 보다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