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파이낸스 DON 토큰, DEX-코인원 100배 이상 가격차 발생]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IOST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도니파이낸스(DON) DON 토큰의 DEX 내 스왑 가격과 코인원 원화 마켓 내 토큰 가격에 100배 이상의 가격차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도니 파이낸스 DEX 플랫폼 내 DON 토큰 스왑 가격은 개당 0.082 달러로 현재 환율 기준 약 110원인 반면, 코인원 원화마켓에서는 약 19,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관련 복수의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오늘부터 도니 파이낸스의 IRC-ERC 브릿지를 통해 DON 토큰을 옮길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이동하고 있는 코인 중 대다수는 재단 물량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킹스웨이 캐피털, 2년간 암호화폐 스타트업 23건 투자]
유럽 경제 매체 시프티드(sifted)가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딜룸(Dealroom)의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2년 동안 킹스웨이 캐피털(Kingsway Capital)이 암호화폐 스타트업에 23차례 투자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딜링룸이 자체 집계한 투자자 가운데 최다 규모다. 유럽 투자자 중에서는 글로벌 파운더 캐피탈(Global Founders Capital)이 15건, 스피드인베스트(Speedinvest), 발더톤(Balderton)이 각각 5건을 기록했다.
[신한銀·위메이드, 롤드컵 우승 'DRX'에 100억 투자]
신한은행과 위메이드(WEMIX)가 최근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e스포츠 게임단 '디알엑스(DRX)'에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을 투자한다. DRX는 지난 5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지 6개월 만에 추가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이번 투자를 포함한 DRX의 누적 투자금은 500억 원에 달한다. 위메이드는 최근 DRX와 블록체인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알라메다 리서치, 계열사 포함 기업부채 51억 달러 상당]
17일(현지시간) 미국 파산법원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알라메다 리서치와 계열사들의 기업 부채가 약 51억 달러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메다의 '미감사' 대차대조표에 따르면, 알라메다의 부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암호화폐 차입금으로 약 37억 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자료에서 알라메다와 계열사들의 총 자산은 약 134억 6,000만 달러였지만, 자산 중 비중이 1위, 2위에 해당하는 항목은 '특수관계인으로부터의 미수금'과 '보유 암호화폐 자산의 공정가치' 등으로 각각 40억 달러 이상을 나타냈다. 해당 자료에서 알라메다는 암호화폐 헤지펀드로 분류됐으며,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지분이 90%, FTX 공동 창업자 개리 왕이 1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1. 바이낸스 (BTC-USDT, 시장 점유율 29.82%)
롱 51.34% | 숏 48.66%
2. 비트겟 (BTC-USDT, 시장 점유율 14.94%)
롱 50.52% | 숏 49.48%
3. 바이비트 (BTC-USDT, 시장 점유율 12.45%)
롱 51.58% | 숏 48.42%
[업비트 "케이뱅크 장애 피해 이용자, 손실 증명 시 적극 보상"]
케이뱅크 앱 접속 장애로 인해 원화 입출금 중단 문제를 겪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피해를 본 이용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업비트 관계자는 18일 "케이뱅크 입출금 중단 기간 발생한 손실을 증명하면 적극적으로 보상할 계획"이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추후 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완하는 방안을 구축하는 것은 현 제도 상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 조건부 금투세 2년 유예 적극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조건부로 금융투자소득세 2년 유예를 적극 검토한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세를 0.15%로 낮추고, 주식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을 1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높이는 걸 전제 조건으로 내걸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증권거래세를 0.15%으로 낮추고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100억원으로 높이려는 정부 방침을 철회하는 조건을 전제로, 금투세를 2년 유예하자는 것이 저희 입장"이라고 말했다.
[추경호 "금투세 2년 유예하고 시장 지켜봐야…불확실성 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유예에 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금투세 도입을 2년 정도 유예하고 시장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내외 금융시장 여건과 주식시장 취약성 등을 고려할 때 당초대로 금투세를 시행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금투세는 금융 세제에 전면적인 변화를 주는 세제다. 특히, 지금처럼 시장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이런 큰 변화는 당분간 유예하고, 시장 상황을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슈어에이스 설립자 "美 FDIC 모델로 한 암호화폐 업계 안전장치 구상중"]
디파이 보험 프로토콜 인슈어에이스(InsurAce, INSUR) 설립자 올리버 씨에(Oliver xie)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FTX 사태에서 발생한 이용자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모델로 한 CDIS(Crypto Deposit Insurance Scheme)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FTX 사태로 인해 많은 기관이 타격을 입었지만 동시에 많은 개인 투자자들도 손실을 입었다. 전통 금융권에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면 FDIC와 같은 보험 인프라가 소비자를 보호한다. FDIC는 각 예금자에게 25만 달러까지 보험금을 제공할 수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도 이같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 우리는 씨파이 등 여러 프로젝트들과 이에 대해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INSUR은 현재 4.65% 내린 0.0678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베이스, WSJ에 'TRUST US' 전면 광고 게재]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월스리트저널 17일(현지시간)자 지면에 전면 광고를 게재했다. 'TRUST US'라는 제목의 광고에는 "수 백만 명의 사용자가 아무런 자격도 없는 사람들에게 돈과 신뢰를 보냈다. 그 결과, 사용자는 이용 당했다. 이런 일은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됐다. 지난 10년 동안 코인베이스는 가장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고 고객 자산을 1대1로 보유하고 있다. 또 고객에게 불리한 거래를 하지 않으며 자금을 동의 없이 사용하지도 않는다. 물론, 사용자에게는 의심할 권리가 있다. 이 때문에 탈중앙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는 암호화폐 세계의 약속이다. 사용자는 오로지 수학, 그것 하나만 신뢰하면 된다. 이제 이런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야 할 때다. 모든 암호화폐 시스템을 최적화 할 때다"고 말했다.
[유명 암호화폐 팟캐스트 진행자 "멀티코인 캐피털, FTX에 8.6억 달러 묶여"]
유명 암호화폐 팟캐스트 진행자 피터 맥코맥(Peter McCormack)이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헤지펀드 멀티코인 캐피털은 FTX에 8.6억 달러 상당의 자산이 묶여있다"고 밝혔다. 앞서 더블록은 멀티코인 캐피털의 4.3억 달러 규모 벤처 펀드 중 FTX에 2500만 달러 이상이 익스포저(노출) 됐다고 보도했으며, 더블록은 멀티코인 캐피털이 FTX 사태로 인해 약 2주 만에 주력 펀드 자본의 절반 이상을 잃었다고 전한 바 있다.
[컨벡스파이낸스, 아비트럼 배치]
컨벡스파이낸스(CVX)가 아비트럼에 배치된다고 공식 미디움을 통해 밝혔다. 이용자는 아비트럼 내 컨벡스 풀에 LP토큰을 스테이킹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솔라나 기반 NFT 플랫폼 메타플랙스, 정리해고 단행]
디크립트에 따르면 솔라나(SOL)기반 NFT 플랫폼 메타플렉스(Metaplex)가 FTX 파산 영향으로 정리해고에 나섰다. 다만 해고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스테픈 헤스(Stephen Hess) 메타플렉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솔라나 NFT 생태계의 기본 레이어로, 커뮤니티의 이익을 위해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은 책임이자 의무다. FTX 붕괴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영향이 상당한 수준이다. 따라서 더 보수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물론 우리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GBTC, 마이너스 프리미엄 42.7%...할인폭 확대]
토큰뷰에 따르면, 18일 기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의 현물 대비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42.7%로 확대됐다. 또 현재 그레이스케일은 약 146.45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