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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분석 "GBTC 청산 가능성 낮다...할인율은 한때 -50%"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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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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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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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GBTC 청산 가능성 낮다...할인율은 한때 -50%"]

블록웍스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 GBTC 할인율이 월요일 오전(현지시간) 한때 50%에 도달한 후 48%로 약간 후퇴했다. 단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FTX 붕괴 등으로 인한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만으로는 GBTC 청산이 일어나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청산은 비트코인이 아닌 현금으로 분배돼야 하며, 지금 청산해봤자 45% 할인된 가격에 매도해야 되기 때문이다. 세이파트는 또 그레이스케일이 지급불능 또는 파산하거나 신탁 지분의 50%가 새로운 스폰서에게 이전되지 않는 한 청산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같은 모회사(DCG)를 두고 있는 제네시스가 파산해도 그레이스케일이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말했다. 모닝스타(Morningstar) 패시브 전략 연구 책임자 Bryan Armour 또한 그레이스케일이 2021년 초부터 운용보수로만 약 9억달러를 벌어들였기 때문에 GBTC를 청산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GBTC 연간 운용보수는 2%다.

[바하마 법원, FTX 파산 사건 美 이관 가능성 커져]

바하마 법원이 FTX 파산 사건 중 일부를 미국 델라웨어 지역으로 이관시키지 말아달라는 청산인들의 요청을 기각했다. 미디어는 "법원 공식 문서를 살펴보면, 바하마의 청산인들은 이 사건을 미국 델라웨어 법원으로 이관하는 것을 거부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앞서 이들은 FTX의 커스터디 월렛에 자산이 있는 계정의 소유자가 바하마의 채권자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청산인은 계속해서 이같은 주장을 펼치겠지만, 이 사건을 델라웨어 법원이 맡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18일 다수의 미국 파산 변호사들이 뉴욕에 신청된 FTX 파산 사건을 델라웨어로 이관해달라고 요청하며 관련 서류를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플라이빗,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에이락과 MOU 체결]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이하 플라이빗)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에이락과 기술협력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락은 삼성SDS 및 국내외 금융사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양사는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전자지갑 및 NFT 개발에 관한 기술증진을 꾀하고, 블록체인 및 리워드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파산 위기 제네시스, 자금 조달 목표액 10억 → 5억 달러 하향]

더블록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10억 달러 규모의 기존 자금 조달 목표액을 5억 달러로 하향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제네시스가 긴급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네시스의 모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은 그레이스케일을 매각할 생각이 없으며, 현재 듀세네 파트너스(Ducerne Partners)와 협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제네시스가 대출 부문을 위한 신규 자금 조달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며, 신규 자금 조달 실패 시 파산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바이낸스는 제네시스 구제금융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암호화폐 리딩방으로 수십억 챙긴 일당 수사]

경찰이 암호화폐 리딩방을 통해 이른바 설거지 방식으로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당을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부터 사기, 범죄단체조직·가입,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일당 70여명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텔레그램 등에 코인 리딩방을 개설해 ‘풀매수’를 유도한 후 피해자들이 코인을 사면 즉각적으로 매도하는 설거지 방식으로 약 11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주식과 달리 코인 사기는 입법적 미비점이 있어 (이 사건의 경우) 단순 투자 권유로 판단되면 사기로 보기 어려워 계속해서 확인 및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준비금 증명 감사, 한 기업이 독식]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회계 및 컨설팅 회사 아르마니노(Armanino)가 암호화폐 거래소의 준비금 증명 감사 분야를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마니노가 준비금 증명을 감사하고 있는 거래소, 업체는 FTX US를 포함 넥소, 크라켄, 게이트 아이오, 레든(Ledn) 등이다. 이와 관련 넥소 대변인은 "넥소가 준비금 증명을 시작했을 당시 아르마니노가 유일한 선택지였다"고 설명했다. 레든은 "딜로이트 역시 자사의 외부 감사 업체지만, 준비금 증명은 아르마니노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아르마니노의 막대한 시장 점유율에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앞서 존 레이 FTX CEO는 파산 관련 서류를 통해 "아르마니노의 감사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게임스탑, 암호화폐 월렛 IOS 버전 출시]

게임스탑이 자체 암호화폐 및 NFT 월렛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앞서 게임스탑은 이더리움 기반 비수탁형 암호화폐 및 NFT 월렛을 출시한 바 있다. 사용자는 월렛을 통해 암호화폐나 NFT를 보관, 전송, 수신 등을 할 수 있다.

[USDT 시총, 15분 만에 $3.79억 감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USDT 시가총액이 약 15분 만에 $3.79억 감소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654.39억이다.

[텍사스 당국, 'FTX 홍보' 톰 브래디·스테판 커리 증권법 위반 여부 조사]

텍사스 규제 당국이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최고의 쿼터백으로 불리는 톰 브래디(Tom Brady)와 NBA 선수 스테판 커리가 했었던 FTX 투자 상품 홍보 활동이 증권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조 로툰다 텍사스주 증권위원회 집행국장은 "이들 유명인사가 FTX US 홍보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얼마나 피해를 입혔는지, 홍보 활동비를 얼마나 받았는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에서 제기된 FTX 집단소송 피고 명단에 톰 브래디와 스테판 커리가 포함된 바 있다.

[이마트24 NFT 팝업 열어]

이마트24는 22일 서울 삼청동에 NFT 팝업스토어인 ‘이마트24 화성점 NFT UNIVERSE’을 열었다. NFT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마트24 화성점 점장인 원둥이가 NFT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긴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이마트24가 판매 예정인 ‘원둥이 NFT’를 비롯해, 푸빌라, 선미야클럽, 아키월드, 도시, 다다즈 등 국내 주요 NFT 프로젝트 및 플랫폼이 참여한다. NFT 굿즈 판매, NFT 캐릭터 포토존 운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NFT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음 달 10일 NFT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이마트24 원둥이NFT를 구매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 되는 ‘행성NFT’ 500개를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1시간 동안 거래소 밖으로 3187억원 상당 BTC 출금]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14,350.19 BTC (3,187억원)가 1시간 동안 거래소 밖으로 출금됐다. 커스터디나 OTC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 거래소에서의 대량 출금은 신규 지갑이사일 수 있다.

1. Gemini 11,893 BTC (82%)

2. Coinbase_pro 770 BTC (5%)

3. Binance 703 BTC (4%)

[빗썸 "FTX 유사 사태 국내 발생 가능성 원천 봉쇄돼 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FTX 사태를 통해 바라본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현주소 및 국내외 규제 동향' 리포트를 통해 "국내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는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따라 투자자 보호 조치를 엄격하게 이행 중"이라며 ▲은행을 통한 고객 예치금 구분 보관 의무 ▲거래소 자체 가상자산 발행 및 담보활용 불가 ▲주기적인 재무제표 외부감사 및 실사보고서 공시 등 3가지 투자자 보호 정책으로 FTX 사태와 같은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원천 봉쇄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현행 특금법에서는 거래소 이용자 예치금 관리에 대하여 금융정보분석원장의 검사·감독과 은행을 통한 감독이라는 이중 감독체계를 두고 있다. 특금법 제5조의2 제1항 제3호 마목과 시행령 제10조의20 제2호는 모든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하여 예치금과 고유재산을 구분 관리하는 의무를 부여하고, 은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2... 극단적 공포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1포인트 오른 22를 기록했다. 극단적 공포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미 상원의원들, 피델리티 퇴직연금 BTC 투자 허용 계획 철회 재차 촉구]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상원의원 3명이 피델리티에 퇴직연금 401k BTC 투자 허용 계획을 철회하라고 또 다시 촉구했다. 매사추세츠의 엘리자베스 워렌, 미네소타의 티나 스미스, 일리노이의 리차드 더빈이 철회 요구 서한에 서명했다. 피델리티는 지난 4월 기업과 직원이 퇴직연금을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발표했었다. 이후 5월 워렌과 스미스 의원은 피델리티에 서한을 보내 해당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더리움 밸리데이터 MEV 이익 급증...시장 변동성 확대 영향]

코인데스크가 플래시봇(Flashbots) 데이터를 인용, 9월 이더리움 머지 이후 FTX가 흔들림에 따라 밸리데이터의 MEV 이익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가격 변동성이 커질수록 중간에 있는 마켓메이커 또는 밸리데이터의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MEV는 밸리데이터가 블록체인 트랜잭션이 기록되는 순서를 조정/최적화해 얻을 수 있는 추가 수입의 양을 말한다. 차익거래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플래시봇(Flashbots)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일부 MEV 관행을 우회할 수 있는 미들웨어 컴포넌트 MEV-Boost를 만들었다. MEV-Boost 플랫폼 사용자는 11월 9일(현지시간) 최고 3,203 ETH 보상을 받았다. 에덴 네트워크 공동 설립자 Chris Piatt는 "변동성은 MEV 연료"라고 말했다. 한편 플래시봇은 릴레이된 블록의 약 79%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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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2.11.22 16:57:44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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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드야

2022.11.22 15:06:40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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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드야

2022.11.22 15:06:35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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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dt5928

2022.11.22 14:32: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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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썸머

2022.11.22 14:13:16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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