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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최대 90% 저평가…“금·유동성 기준 적정가 15만~2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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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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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현재보다 최대 90%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금 시세 및 글로벌 유동성 흐름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적정가를 최대 20만 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

 비트코인(BTC), 최대 90% 저평가…“금·유동성 기준 적정가 15만~20만 달러”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최대 90% 저평가…“금·유동성 기준 적정가 15만~20만 달러”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현재 가격보다 90% 이상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이 구조적 조정에 불과하며, 금 가격 및 글로벌 유동성 흐름을 반영하면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는 15만 달러(약 2억 2,213만 원)에서 최대 20만 달러(약 2억 9,478만 원) 사이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90% 저평가된 자산…“비트코인, 지금은 바겐세일 구간”

크립토 분석가 사이코델릭(Sykodelic)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현재보다 훨씬 높은 가치로 거래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의 최근 6~8주간 가격 하락은 ‘기초 체력 약화’가 아닌 ‘구조적 리셋’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번 조정은 흔한 시장 붕괴가 아니다”라며 “기초 구조는 무너지지 않았고, 장기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즉, 이번 하락장을 장기 상승 트렌드의 일시적 숨고르기 구간으로 해석하고 있다.

금·유동성과의 연동 지표, “15만~20만 달러가 적정가”

사이코델릭은 비트코인의 장기 가치를 금 시세 및 글로벌 유동성과 연동해 평가했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 약 89,000달러(약 1억 3,192만 원) 전후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은 진정한 가치보다 최대 90% 낮은 수준이다.

그는 “현 상황은 ‘형사적으로 저평가(criminally underpriced)’된 상태”라며, 단기 가격 목표치를 15만 달러(약 2억 2,213만 원)로 제시했다. 더 나아가 시장이 과열될 경우 20만 달러(약 2억 9,478만 원) 도달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판적 시선에 대해 “20만 달러 이상이 허황된 예측이라는 비아냥은 부당하다”고 일축했다.

시장, 반등 기대 속 ‘혼돈의 해’ 지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주말 사이 88,000달러를 회복한 이후 장중 한때 90,000달러(약 1억 3,328만 원)를 돌파했으나, 이내 다시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하루 동안 시세는 1% 이상 상승했고, 24시간 거래량은 약 28억 달러(약 4조 1,465억 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장기 전망에 대해서도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비트와이즈(Bitwise)의 CIO 맷 휴건(Matt Hougan)은 기존의 4년 주기 이론이 무의미해지고 있으며, 2026년부터 더욱 견고한 시장 매커니즘이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분석가 Daan Crypto Trades는 2025년 전체를 “매우 혼란스러운 해”로 평가하면서, 올 한 해 동안 기업 재무부의 매수와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가 교차하는 복잡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26년 1분기쯤 이번 사이클이 기존 비트코인 주기와 얼마나 유사한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적 분석: 90,000달러 돌파 시 단기 박스권 탈출 기대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비트코인이 90,000달러를 명확히 돌파하면 이후 91,000~93,500달러(약 1억 3,478만~1억 3,839만 원) 구간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일단락된 상승장의 재가동 가능성을 언급했다.

반면, 돌파에 실패할 경우 하단 지지선인 84,600달러(약 1억 2,524만 원)까지 밀릴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그는 과거 베어마켓 패턴을 기반으로 2026년 10월경 37,500달러(약 5,553만 원) 수준의 저점 형성이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도 언급했다.

또다른 장기 기술 지표인 CVDD 모델 기준으로는 46,457달러(약 6,879만 원) 부근에서 중장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비트코인이 현재 시세 기준 최대 90%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큰 틀의 추세는 여전히 상승 국면이라는 판단도 많고, 시장 외 요소보다는 구조적 재정비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라는 시각이 더해지고 있다.

💡 전략 포인트

기술적으로 90,000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가를 핵심 포인트다. 중장기 투자자는 46,000달러대 매수 구간과 향후 15만 달러까지의 상승 가능성 시나리오도 참고할 만하다.

📘 용어정리

- CVDD 모델: 온체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장기 투자자 매수 평균가를 추정해 저가 구간을 찾아내는 비트코인 평가 모델 중 하나.

- 구조적 리셋(structural reset): 가격 하락이 근본적 문제가 아닌, 상승 추세 내 일시 조정을 의미.

- 유동성(liquidity): 금리, 자금흐름 등을 포함한 글로벌 자산시장 내 자금 공급 추이. 상승장은 주로 유동성 확대기에 발생.

💡 더 알고 싶다면? AI가 준비한 다음 질문들

Q. 비트코인이 왜 90% 저평가됐다고 하나요?

A. 분석가 사이코델릭은 금 가격과 글로벌 유동성 지표를 통해 비트코인 적정가를 추정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치는 현재보다 최대 90% 더 높아야 하고, 이는 현재 시장이 진짜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뜻입니다.

Q. 구조적 리셋이란 무엇인가요?

A. 구조적 리셋은 근본적 약화 없이 가격이 조정되는 과정을 뜻합니다. 이는 장기 상승 추세가 유지되는 국민 주식처럼, 비트코인 역시 일시적인 조정 속에서도 큰 그림은 흔들리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Q. 비트코인 적정가 15~20만 달러라는 주장은 믿을 만한가요?

A. 이 주장은 거시 경제 지표(금, 유동성)와 비트코인 역사적 흐름을 근거로 도출된 분석입니다. 다만 가격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보수적·중립적 관점에서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다른 전문가들의 전망은 어떤가요?

A. 일부 전문가는 2026년부터 비트코인 시장에 새로운 사이클이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혼조세가 이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고점을 재경신할 수 있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Q. 지금이 비트코인 매수 타이밍일까요?

A. 보수적 접근에서는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90,000달러 돌파 여부와 84,600달러 이하 하방 테스트 여부 등을 주시하며, 긴 호흡의 투자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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