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왑 "美 달러, 통화으로 1년 간 완만히 하락"]
미국계 은행 찰스 슈왑은 미국 달러 가치가 향후 6개월에서 1년 사이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7일 보고서를 통해 "다른 중앙은행은 긴축 정책을 계속 강화하겠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상 주기가 거의 끝나간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미국과 다른 주요국과의 통화정책 비동조화로 금리 격차도 확대될 것이라는 게 찰스 슈왑의 진단이다. 미국 이외 국가들의 금리가 상승해 달러 표시 자산의 자금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뜻이다.
[홍콩 입법회 의원, $1000만 웹3.0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론칭 예정]
오데일리에 따르면 홍콩 입법회 의원 조니 응(吴杰庄)은 산하 G-Rocket 액셀러레이터 웹3 허브를 통해 4월 중 $1000만 규모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론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3년 내 1000개 웹3.0 기업이 홍콩에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정부, 퍼블릭체인, 기관의 지원을 받는다.
[中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 상승 마감]
중국 증시 A주 블록체인 테마주가 상승 마했다. 중국 선전거래소 블록체인 50지수는 전날 대비 1.94% 상승한 3662.53 포인트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디지털화폐 섹터는 각각 2.11% 상승, 2.33% 상승 마감했다.
[아스타네트워크, 日 암호화폐 협회 그린리스트 등재]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폴카닷(DOT) WASM+EVM 스마트 컨트랙트 허브 아스타네트워크(ASTR)가 일본 암호화폐 협회(JVCEA)의 그린리스트(GREEN LIST)에 등재됐다. 그린리스트는 JVCEA의 일본 암호화폐 상장 심사 프로세스 시스템이다.
[오르빗체인, 4/7 첫 반감기]
오르빗체인(ORC)이 공식 미디엄을 통해 첫번째 반감기가 4월 7일(현지시간) 블록높이 132,762,855에서 적용된다고 밝혔다. 블록 당 1.5 ORC에서 0.75 ORC로 줄어든다. 오르빗체인 반감기 주기는 2년이다.
[바이낸스 "美 법무부 암호화폐 압수 도왔다"]
바이낸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미국 법무부(DOJ)가 진행한 1.12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압수 조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번 사례는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통해 법 집행 기관이 범죄 자금을 압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바이낸스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해 규제 기관 및 법 집행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4일 DOJ가 최근 암호화폐 투자 사기와 관련해 1.12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센티멘트 "해커 탈취 자금 반환 완료"]
아비트럼 기반 유동성 프로토콜 센티멘트(sentiment)는 오늘 새벽 해커가 $90만 이상 탈취 자금을 반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해커는 $96.6만 규모 자산을 탈취했는데, 이후 센티멘트는 해커가 자금을 반환할 경우 $9.5만은 그냥 가질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발표했다. 또 법적 조치도 취하지 않겠다고도 약속했다.
[디파이 프로토콜 멜드 "카르다노 네트워크서 충돌 오류 발견"]
카르다노(ADA, 에이다) 기반 비수탁 디파이 프로토콜 멜드(MELD)가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카르다노 네트워크에서의 트랜잭션 처리 방식이 우리 프로토콜의 주요 작동 매커니즘과 충돌(방해)하는 오류를 발견했다. 우리 사용자들의 자산에 대한 보안이 확인될 때까지 카르다노 메인넷에 우리 프로토콜을 출시하는 방안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현재 이 문제와 관련해 카르다노 개발사 IOG와 협력 중에 있으며, 가능한 이달 중으로 이에 대한 피드백을 내놓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비터 파이낸스 "최근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전송 오류...현재는 모두 해결"]
레이어2 브릿지 프로젝트 오비터 파이낸스(Orbiter Finance)가 트위터를 통해 "최근 3주 동안 레이어2 네트워크가 불안정해 일부 전송 오류가 발생했으나 현재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 사용자 자산은 안전하며 별도의 공격이 감지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오비터 파이낸스가 공격당한 것으로 의심된다. 현재 오비터 파이낸스의 크로스체인에서 자산 전송이 되지 않고 있다"고 트윗한 것에 대한 답변이다.
[英, 금융 인플루언서들에 "암호화폐 홍보시 거듭 신중해야" 권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일명 '핀플루언서(핀테크+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홍보 등에 대한 체크리스트 및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FCA는 핀플루언서에게 금융 상품에 대한 홍보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자신의 홍보로 인해 투자자가 자칫 모든 자금을 잃을 수 있음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FCA는 권고사항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가 쉽다고 설명하거나 홍보해서는 안 되며, FOMO(놓치는 것에 대한 두려움)조장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도라핵스-TON, 커뮤니티 2차 펀딩 라운드 시작]
글로벌 해커톤 주최기관이자 웹3 개발자 커뮤니티인 도라핵스(DoraHacks)와 톤(TON)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2차 펀딩 라운드(Quadratic Funding Round)가 개발자 인센티브 플랫폼 DoraHacks.io에서 시작됐다. 이를 통해 톤(TON)이 선정한 35개 팀이 3만5000 달러의 상금을 나눠 갖는다. 투표 기한은 20일(현지시간) 까지다. 도라핵스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웹2 개발자들의 웹3 전환을 돕고, TON 네트워크 기반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OGE 최상위 고래 주소 2개, 트위터 홈버튼 도지 변경 후 보유량 14억개 줄어]
룩온체인에 따르면 4월 4일 트위터가 상단 홈 버튼을 파랑새에서 도지로 바꾸면서 DOGE가 30% 가량 상승했고, 4월 7일 다시 파랑새로 변경하자 약 6% 하락했다. 이 기간 탑5 DOGE 홀더 중 2명이 보유량을 14억 DOGE($1.21억) 줄였다. 5위 홀더 DDuX는 11억 DOGE($9520만)를, 3위 홀더 D8ZE는 3억 DOGE($2860만)를 줄였다. 룩온체인은 "이 2개 주소가 일론 머스크와 관련이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비트멕스 설립자, 웹3 인프라 투자 위한 '맬스톰 캐피탈' 설립]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설립자와 바이드야(Vaidya) 전 비트멕스 사업개발 책임자가 '맬스톰 캐피탈(Maelstrom Capital)'을 설립했다. 해당 기업은 웹3 인프라 프로젝트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바이드야가 투자 책임을 맡는다. 아서 헤이즈는 "맬스톰은 아직 투자자(유동성 공급자)를 확보하지는 못했다. 물론 자금 조달이 급한 상황은 아니다. 우리는 뚜렷한 비전을 가진 프로젝트들을 발굴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단순히 투자금을 뿌리고 잘 되기를 기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지도 않을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우리 비즈니스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 포트폴리오 목록에 이름을 올릴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미국 외 지역에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4/10 ELF 입출금 일시중단]
바이낸스가 엘프(ELF)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오는 10일 15시 30분(한국시간) ELF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온도 美 토큰 국채 ETF 'OUSG' 공급량 $7000만 돌파]
디파이 플랫폼 파섹(parsec) 데이터에 따르면 디파이 프로토콜 온도(ONDO)가 출시한 단기 미 국채 ETF 노출 토큰 OUSG 공급량이 70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연간 수익률(APY)이 4.65%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우블록체인은 "온체인 국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정 고래주소, 앰버그룹·드래곤플라이로부터 120만DYDX·300만BLUR 구매]
온체인 분석가 비트코인엠버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특정 고래(또는 기관) 주소가 장외 거래를 통해 앰버그룹, 드래곤플라이 캐피털로부터 120만 DYDX, 300만 BLUR을 구매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달 7일부터 앰버그룹 추정 주소에 177만 USDC를 전송해 250만 BLUR을 받았다. 또 같은 기간 이 주소는 드래곤플라이에 338만 USDC를 보내고 120만 DYDX와 50만 BLUR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사상 최고]
비티씨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오늘 새벽 2.23% 상향된 47.89 T를 기록했다. 사상 최고치다.
[웹3 콘텐츠 크리에이터 투자 툴 서드 서밋, $450만 시드투자 유치]
finsmes에 따르면 뉴욕 소재 웹3 콘텐츠 크리에이터 투자 툴 개발사 서드 서밋(Third Summit)이 $450만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이노베이션 캐피탈(FIC)이 라운드를 리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