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 신현성 전 대표 불구속 기소]

검찰이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인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전 총괄대표 등 관련자들을 25일 재판에 넘겼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단성한)은 이날 신 전 대표 등 테라 프로젝트 관련 임직원 8명을 자본시장법상의 사기적부정거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中 증시 블록체인 테마주 하락 마감]

중국 증시 A주 블록체인 테마주가 하락 마감했다. 중국 선전거래소 블록체인 50지수는 전날 대비 0.13% 내린 3359.03 포인트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섹터는 1.55% 하락, 디지털화폐 섹터는 2.54% 하락해 거래를 마쳤다.

[빗썸 17시 AVAX 및 FITFI 입출금 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빗썸이 아발란체(AVAX)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오늘 17시 아발란체(AVAX) 및 스텝앱(FITFI) 입출금이 일시 중단된다고 공지했다.

[빗썸 오늘 16시 CTK 입출금 중단...메인넷 업그레이드]

빗썸이 셴투(CTK) 메인넷 업그레이드로 인해 오늘 16시 CTK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외신 "스테이블코인, 프로그래밍·탈중앙화 가능...CBDC와 비교 불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스테이블코인은 프로그래밍 가능한 자산이다. 즉 화폐에 자동화 기능을 추가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다. 이러한 특징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와 완전히 다른 사용 사례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스테이블코인은 CBDC와 달리 탈중앙화 구현이 가능하다. 따라서 두 자산은 경쟁 상대나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스테이블코인은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활용, 전통 금융 효율성 제고 ▲하이퍼인플레이션 국가서 결제 수단 역할 ▲프라이버시 보호 결제 등 측면에서 기존 통화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이러한 각도에서 서비스 개선에 접근해 CBDC와 차별점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리플렛저, 생태계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범]

레이어1 퍼블릭체인 리플렛저(XRPL) 커뮤니티가 XRPL 기반 블록체인 구축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주 간 진행되며,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5만 달러의 보조금과 업계 리더의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신청 기한은 5월 1일(현지시간)까지다.

[위메이드, 사우디투자부와 MOU... 게임·블록체인 부문 성장 협력]

위메이드(WEMIX)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사우디 게임 산업 성장과 블록체인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MISA는 위메이드의 사우디 현지 사업 활동을 지원한다. 위메이드는 이를 활용해 현지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다.

[두나무, 1년 만에 '상출집단'서 빠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5월1일자로 82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할 계획이라면서 두나무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상출집단)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의 위축에 따라 두나무의 자산총액과 매출액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두나무는 공시집단으로 전환된다.

[클레이튼, 4/27 커뮤니티 타운홀 미팅 개최]

레이어1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이 트위터를 통해 "4월 27일 오후 5시(한국시간) 클레이튼 커뮤니티의 첫번째 타운홀 미팅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NFT 마켓플레이스 레어러블, 더그래프 프로토콜에 서브그래프 통합 지원]

NFT 마켓플레이스 레어러블(Rarible)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더그래프(GRT) 프로토콜에 서브그래프(subgraph) 통합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노드 운용자(인덱서)가 레어러블 서브그래프를 선택하면, 누구나 레어러블의 온체인 데이터 쿼리가 가능하다고 레어러블 측은 설명했다.

[FT "지브롤터 법원, 파산 거래소 글로빅스 암호화폐 자산 동결 명령"]

영국 유력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달 초 영국령 지브롤터 법원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글로빅스(Globix)와 연관된 암호화폐 지갑 내 자산을 동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은 또 크립토닷컴, 비트스탬프, 크라켄 등 거래소에 글로빅스 연관 암호화폐 지갑 소유주의 신원을 공개하라고 요청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FT에 "글로빅스 청산인들은 거래소 소유 디지털 자산을 동결하고 글로빅스 고객 관련 정보 수집을 강제하는 법원 명령을 확보했다. 현재 그들은 행방이 묘연한 4,3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빅스 소유 자산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또 복수의 관계자들은 "글로빅스의 유일한 주주 겸 이사인 데미안 카레라스(Damian Carreras)는 지브롤터 국적으로, 투자자 대다수도 지브롤터에 거주하고 있다. 투자자 중 일부는 현지 법조계와 정계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최소 한 명은 현직 의원이다. 사라진 글로빅스 자산 중 대부분은 달러 페깅 스테이블코인 USDT"라고 말했다. 법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빅스 소유 지갑은 지난해 9월 말 마지막으로 활성화됐으며, 2021년 5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약 1,8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이 바이낸스로 입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4월 13일 내려진 법원의 자산 동결 명령을 위반하거나 이를 도운 이들은 법정모독죄로 처벌될 수 있다.

[데이터 "ETH 언스테이킹 물량 중 78.3%, 크라켄·코인베이스발 출금"]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상하이 업그레이드 적용 후 이더리움(ETH) 네트워크에서 현재까지 언스테이킹(인출)된 물량 중 78.3%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과 코인베이스발 출금 물량이다. 특히 그중 크라켄은 ETH 언스테이킹 물량의 67.2%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난센은 "크라켄과 코인베이스는 현재까지 870,688 ETH를 언스테이킹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에는 약 18,629,009 ETH가 스테이킹돼 있다"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 알리클라우드와 파트너십]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이 알리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웹3 고객 대상 원스톱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분석 "180일 만기 비트코인 콜옵션 수요 많아...장기 전망 낙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팀이 최근 '비트파이넥스 알파'(Bitfinex Alpha) 보고서를 통해 "7일 만기 비트코인 옵션의 25% 델타스큐가 지난 22일(현지시간) 기준 -2.86을 기록했는데 이는 풋옵션 수요가 증가했음을 나타낸다. 또한 비트코인 채굴 기업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에 약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그럼에도 부정적 심리가 오래 지속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180일 만기 비트코인 옵션의 25% 델타스큐는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델타스큐는 동일한 옵션 상품의 풋옵션과 콜옵션의 상대적인 규모를 내재 변동성(IV)으로 나타낸 지표로, 옵션 시장 내 투자 심리를 가늠하기 위해 사용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4월 급여로 약 3.1만 WEMIX 매입]

위믹스(WEMI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급여로 31,017.5786 WEMIX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장 대표의 15번째 WEMIX 매입으로, 그는 지난해 4월부터 급여 및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으로 WEMIX를 정기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현재 장 대표는 코인원 거래소 지갑에 342,026.7778 WEMIX, 지닥 거래소 지갑에 190,080 WEMIX, 위믹스 월렛에 100,000 WEMIX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장 대표는 998,075,262원으로 총 632,106.7778 WEMIX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WEMIX는 현재 1.82% 내린 1.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아마존, 자체 NFT 마켓 출시일 5/15로 재차 연기"]

웹3 전문 미디어 더빅웨일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아마존의 자체 개발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일이 5월 15일(현지시간)로 재차 연기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아마존은 지난해 연말 NFT 마켓 출시를 첫 목표로 잡았었지만, 이를 올해 4월 말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그들은 아직 NFT 마켓 출시 준비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며, 내부적으로 공유되고 있는 출시일은 5월 15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마존의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가 4월 24일(현지시간)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업비트, 26일 18시부터 FLOW 입출금 일시 중단]

업비트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플로우(FLOW)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작업에 따라 4월 26일 18시부터 FLOW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관련 업비트는 "플로우 팀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FLOW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안정성 확인 후 추가 공지를 통해 입출금 지원 재개 시점을 안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러다임, 'SEC-테라 소송'에 아미쿠스 브리프 제출]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 소속 법률 전문가 로드리고(Rodrig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라폼랩스에 제기한 증권 사기 소송과 관련 테라 측에 유리한 업계 의견서인 아미쿠스 브리프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양측의 어떠한 요구없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것이다. 패러다임은 테라의 투자자도 아니었다. 우리의 유일한 관심사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 관할권을 무분별하게 확장하려는 SEC의 시도에 반대하는 것이다. SEC는 해당 소송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유가증권'으로 분류하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마스크 관련 주소, $1.14억 ETH 스테이킹]

룩온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월렛 메타마스크 관련 주소가 기관 대상 스테이킹 플랫폼 스테이크드(Staked)를 통해 6만2240 ETH를 스테이킹했다. 약 1.14억달러 규모다.

[미투온, '엑스 히어로즈 NFT 워' 글로벌 출시]

코스닥 상장 게임사 미투온이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과 공동 개발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엑스 히어로즈 NFT 워'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 히어로즈 NFT 워는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에 온보딩된 P2E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보상으로 미버스 플레이(MPL) 토큰을 획득하고, 이를 게임 내 아이템이나 다른 가상 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다.

[메타토이시티 토큰 엠골드, 메시스왑과 클레이스왑서 거래 시작]

폴리곤(MATIC) 기반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 ‘히어로즈&토이즈: 메타토이시티’에서 활용되는 토큰 엠골드(MGOLD)가 탈중앙화 거래소(DEX) 메시스왑 및 클레이스왑에 온보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시스왑은 MGOLD, 클레이스왑은 oMGOLD의 거래 시장을 각각 조성한다. 또 오르빗 브릿지와 연계해 멀티체인 생태계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라는 것이 엠골드의 설명이다.

[블룸버그 "짐바브웨 금 연동 디지털 화폐 계획, $1억 규모 금 필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짐바브웨 중앙은행이 발표한 금 연동 디지털 화폐 계획의 실현을 위해서는 1억 달러 규모의 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 관련 짐바브웨 통화정책위원회 위원 퍼시스턴스 관얀야(Persistence Gwanyanya)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해당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 현지 통화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그동안 축적해 온 금 보유량에 의존할 것"이라며 "1억 달러 안팎의 금액이라면 작금의 통화 가치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4월 초 기준 짐바브웨 중앙은행은 약 350kg 규모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짐바브웨는 올해 금 생산량을 전년 대비 14% 증가한 40톤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일드 "'해킹 피해' 오일러에 자금 반환 청구...대출 재개 착수"]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일드(Yiel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1.92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 당한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오일러 파이낸스(EUL)에 노출된 피해 자금 반환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일드는 "오일러 해킹 피해로 인해 지난달 중단했던 암호화폐 대출을 재개하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했다. 대출 재개까지는 최소 몇 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일러 파이낸스는 지난 13일 해킹 도난 사용자 자금 반환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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