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72% 상승한 3만6671달러(한화 약 48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55% 오른 2109.05달러(한화 약 27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 2.28%▲ XRP 3.27%▼ 솔라나(SOL) 6.73%▲ 카르다노(ADA) 2.16%▲ 도지코인(DOGE) 3.33%▼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33.89% 상승한 1.183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4440억 달러(한화 약 1843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OI) 규모가 지난 24시간 동안 4.17% 증가한 111,100 BTC를 기록했다. 달러 기준 40.8억 달러 상당이다. CME의 미결제 약정 규모는 전체 선물 거래량에서 약 24.77% 비중을 차지했다. CME가 BTC 미결제 약정 규모로 바이낸스(미결제 약정 103,800 BTC 규모)를 따돌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CME의 BTC 미결제 약정 규모는 지난 8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BTC를 돌파한 바 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0일 기준 71.68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