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암호화폐 후원회, 7800만 달러 모금 완료…내년 의회 선거 지원 방침]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 슈퍼PAC(정치후원회) 페어쉐이크(Fairshake)와 산하 슈퍼PAC 네트워크가 올 4분기 7800만 달러 모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이같은 내용을 보고할 예정이다. 페어쉐이크 후원 기업 또는 개인은 A16Z, 아크,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서클, 코인베이스, 크라켄, 패러다임, 제미니 공동 창립자 윙클보스 형제 등이다. 페어쉐이크는 “우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의 이익을 옹호하는 리더를 지원한다는 사명을 공고히 하고 있다. 블록체인 경제가 잠재력을 최대치로 발휘하려면 명확한 규제 및 법적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후원금은 다음 의회 선거에서 블록체인 지지 정치인을 후원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 상품 광고 영상 공개]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비트코인 ETF 상품 관련 짧은 광고 영상을 X(구 트위터)에 포스트했다.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가 이를 리포스트한 뒤 "비트코인 ETF 마케팅 전쟁의 첫 포문을 연 광고"라고 해석했다.
[외신 “FTX 변호인단 청구 비용, 채권 규모 웃돌아”]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FTX가 변호인단에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 채권자들에게 상환해야 할 금액을 넘어섰다. 올해 초 파산 절차 진행 후 변호인단이 현재까지 FTX에 청구한 금액은 14.5억 달러로 집계됐다. FTX가 채권자에게 지불해야 할 금액은 14.2억 달러 수준이다.
[솔라나, NFT 7일 거래량 $9206만...이더리움 추월]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SOL)의 NFT 7일 거래량이 9206만 달러를 기록하며 이더리움을 넘어섰다. 이더리움의 거래량은 같은 기간 9132만 달러였다. 한편, 같은 기간 비트코인 NFT 거래량은 3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메티스DAO, $1억 규모 생태계 지원 펀드 조성]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메티스DAO(METIS)가 1억 달러 규모(460만 METIS)의 생태계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금은 시퀀서 마이닝, 새 프로젝트 지원 등에 활용되며 내년 1분기에 분배될 예정이다.
[서클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 솔라나 네트워크로 확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를 솔라나(SOL) 네트워크에서도 발행한다. 솔라나 기반 디파이(DeFi)앱과 주피터 익스체인지, 메테오라, 오르카, 피닉스 등의 디지털 지갑에 스테이블코인 지원이 추가돼 사용자는 24시간 내내 토큰을 이용한 외환 거래, 차용 및 대출을 할 수 있다.
[사이퍼마이닝, 비트메인 신형 채굴기 3.7만대 구매]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상장 채굴 업체 사이퍼마이닝(Cipher Mining)이 비트메인 신형 채굴기 앤트마이너 T21 채굴기 37,396대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9,950만 달러 규모다. 아울러 사이퍼 마이닝은 내년에 채굴기 45,706대를 매입할 수 있는 옵션도 구매했다.
[FT “갤럭시디지털, 파산 기업 자산 매입 물색중”]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FTX의 자산 처분을 맡은 갤럭시디지털이 다른 파산 기업의 자산 매입을 추진 중이다. 미디어는 “갤럭시디지털의 운용 자산은 1년 전 17억 달러였으나 FTX 자산을 맡으면서 그 규모가 53억 달러로 늘어났다. 이 기업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앤트로픽) 등 FTX의 VC 포트폴리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리카 “네트워크 이슈는 기술적 문제탓…원인 파악중”]
질리카(ZIL) 측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네트워크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블록 생성이 중단됐다. 우리는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파트너는 ZIL 입출금을 일시 중단할 것을 강력 권고한다”고 밝혔다.
[디파이 테크놀로지, 솔라나 지식재산권 인수 계약 체결]
피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디파이 테크놀로지(DeFi Technologies Inc.)가 솔라나 개발자 슈테판 요르겐센(Stefan Jørgensen)으로부터 지식재산권(IP)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디파이 테크놀로지가 인수한 IP는 탈중앙화 금융 데이터의 배포, 관리 및 분석과 함께 혁신 거래 전략, 기술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자회사인 밸러(Valor)가 운영하는 솔라나 중심의 트레이딩 데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디파이 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최근 5일 아발란체 인스크립션 관련 수수료 총 $1380만 기록]
더블록이 듄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5일 간 아발란체(AVAX) 네트워크에서 인스크립션 발행 및 전송에 따른 수수료가 1,38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최근 아발란체에서 인스크립션에 지출된 일일 수수료가 최대 56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발란체 네트워크의 인스크립션 관련 트랜잭션은 총 6100만개로, 폴리곤 PoS(1.61억개), BNB체인(7700만개)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슬로우미스트 "지난주 암호화폐 보안 사고 피해액 $842만 규모"]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슬로우미스트가 주간(12월 10일~12월 16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보안 사고로 발생한 피해액은 842만 달러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주요 사고로는 ▲플로어링 프로토콜 해킹 ▲OKX DEX 공격 ▲비너스 프로토콜 오라클 공격 ▲렛커 커넥트 키트 공격 등을 꼽았다.
[벨기에 디지털 장관 "EU 의장직 임기 내 블록체인 이니셔티브 지원 결집 방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벨기에 디지털부 장관 마티유 미셸(Mathieu Michel)이 6개월 임기 동안 유럽연합(EU) 전역의 블록체인 이니셔티브 구축을 위한 정치적 지원을 결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1월 벨기에가 EU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되면 2018년 시작된 유럽 블록체인 서비스 인프라(EBSI) 이니셔티브를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다. 이미 회원국 8곳이 동참했다. 앞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에게도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