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 핑거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웹3·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목표]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아르고(AERGO)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스닥 상장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핑거랩스와 아르고 재단은 웹3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술을 상호 지원하고, 블록체인 인프라를 함께 구축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美 주식시장 성장기와 유사"]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1900년대 초 미국 주식 시장과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당시 주식은 그 어떤 자산군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1900년대 초 미국은 세계 경제 초강대국으로 성장하면서 자본이 쏟아져 들어왔다. 오늘날 암호화폐 생태계 역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BTC 현물 ETF는 수십 년에 걸쳐 막대한 자본 유입을 촉발할 것이다. 또 1933~1934년 미국 주식 시장은 느슨한 규제 환경에 놓여 있었으며 일부 큰 손 투자자들이 지배하고 있었다. 이는 오늘날 암호화폐 시장과도 매우 비슷하다. 또 당시 다우, 엘리엇, 와이코프 등 최고의 기술적 분석가들이 등장했는데, 암호화폐야말로 기술 분석에 이상적인 모멘텀 중심의 시장이다"고 강조했다.
[블랙록 CIO "내년 3월 연준 금리인하 전망 시기상조"]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 CIO 릭 라이더(Rick Rieder)가 "미국 연준이 내년 3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는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그는 월요일(현지시간) 미국채 매도세를(채권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률은 상승) 언급하며 "이러한 시장의 행동은 파월 의장이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의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 하나금융그룹서 투자유치...토큰증권 신사업 추진]
이데일리에 따르면 다날 자회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하나금융그룹의 전략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 유치 자금으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가속화하고, 나아가 토큰증권(STO) 등 신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토큰증권을 필두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연, 드라마 등의 콘텐츠와 금융을 연결하는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데일리 총재 "내년 금리 인하 적절...3차례 인하해도 여전히 제한적"]
뉴스핌에 따르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내년 금리 인하가 적절한 조치일 수 있다면서, 3차례 금리를 인하해도 여전히 꽤 제한적인 수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인 상황에서 금리가 동결되면 가계나 기업이 느끼는 차입 비용은 늘어나며 그만큼 긴축 정책이 과도해질 수 있는데 이 역시 조심해야 한다면서, 실질 금리 상승을 막기 위해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며, 기준금리는 내년에 세 번의 인하에도 여전히 제한적인 수준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7RCC, 미 SEC에 BTC 현물 ETF 상장 신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SG(환경·사회·거버넌스)에 중점을 둔 소규모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7RC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BTC 현물 ETF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7RCC는 "18개월 전부터 BTC 현물 ETF 신청 작업을 진행해왔으나, 관련 인프라를 갖추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돼 이제야 신청서를 냈다"고 설명했다. 해당 ETF는 포트폴리오의 80%만 BTC를 담고 나머지는 탄소 배출권 선물을 보유한다는 점에서 다른 BTC 현물 ETF와 다르다고 7RCC는 설명했다.
[美 SEC, 내부자 거래 혐의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헤직 조사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업계 전문가들을 인용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ETH) 기반 암호화폐 옵션 거래 플랫폼 헤직(HEGIC)과 그 개발자의 내부자 거래 혐의와 관련해 조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헤직의 익명 개발자 '몰리 윈터뮤트'(Molly Wintermute)는 약 1,700만 달러 규모 토큰을 선취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또다른 플랫폼 화이트하트(WHITE)의 개발을 포기한다고 커뮤니티에 공지하며, 2,800만 달러 규모의 트레저리 자산을 투자자들에게 반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환매 소식에 차익거래자들이 몰리며 WHITE 토큰 가격은 공지 전보다 6배 상승한 3,500 달러까지 치솟았다. 문제는 개발자인 몰리가 환매 공지 전 WHITE 토큰 공급량의 1/3에 육박하는 물량을 3일 전 매수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구글 '솔라나' 검색량 2개월새 250%↑]
더블록이 지난 2개월 간 '솔라나'(SOL) 키워드 구글 검색량이 250% 증가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이는 SOL 가격 상승세와 함께 솔라나 기반 밈코인의 인기에서 비롯된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SOL은 224% 상승했다. 또 주요 암호화폐 인사들이 솔라나의 성능이나 비전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은 것들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美 SEC "해시덱스 이더리움 현물-선물 혼합 ETF,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와 유사"]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해시덱스(HASHDEX)의 이더리움 현물-선물 혼합 ETF 신청서와 관련해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에서 제안한 것과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잭 인베스트먼트 리서치(Zacks Investment Research)의 ETF 연구 책임자인 니나 미슈라(Neena Mishra)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도 멀지 않았다"고 분석했으며,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 또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다면 SEC도 이더리움 현물 ETF를 거절할 방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