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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 USD1 스테이블코인으로 바이낸스 20억 달러 거래 결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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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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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는 두바이 TOKEN2049에서 USD1 스테이블코인이 바이낸스 20억 달러 거래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트론과의 통합과 규제 준수도 강조했다.

트럼프, USD1 스테이블코인으로 바이낸스 20억 달러 거래 결제 발표 / TOKEN2049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이자 트럼프그룹 부회장인 에릭 트럼프가 두바이 TOKEN2049에서 새로운 발표를 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의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1이 MGX의 20억 달러(약 2조 8,400억 원) 규모 바이난스 투자 결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릭 트럼프는 USD1이 단기 미국 국채와 현금성 자산으로 뒷받침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트론 블록체인과의 통합도 준비 중이며, 저스틴 선이 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USD1을 대형 자금, 블록체인, 정치적 영향력이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에릭 트럼프는 TOKEN2049 연설에서 USD1의 투명성과 소비자 보호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이는 규제를 준수하는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아부다비 투자회사 MGX는 올해 초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난스에 2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USD1이 해당 거래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 확인됐다.

"USD1은 세계에서 가장 투명하고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이 될 것입니다. 단기 국채와 현금성 자산으로 뒷받침되는 USD1은 국경을 넘어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투명성과 소비자 보호가 최우선 과제입니다"라고 에릭 트럼프는 설명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난셜의 공동 창업자 잭 위트코프는 향후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디파이(DeFi), 중앙화 금융(CeFi), 전통적인 소매 시스템까지 USD1의 통합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TOKEN2049는 암호화폐 업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USD1이 20억 달러 규모의 바이난스 거래에 참여하고 트론 생태계와 제휴하면서, 월드 리버티 파이난셜은 전통 금융과 차세대 암호화폐 인프라 양쪽에서 중요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성과를 거둔다면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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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2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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