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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 61% 급등하며 시총 16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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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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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이 한 달 만에 61% 급등하며 시가총액 16위에 올랐다. 투자자들은 디앱 출시와 메인넷 로드맵 등 컨센서스 서밋 발표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파이코인, 61% 급등하며 시총 16위로 도약 / TokenPost Ai

파이코인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61% 이상 급등해 현재 1.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대부분의 상위 암호화폐들이 주말 동안 2-3%대의 소폭 상승에 그친 것과 대조적으로, 파이코인은 시가총액 순위 16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급등세는 지난달 파이코인이 시장 불확실성과 토큰 언락 이벤트의 영향으로 0.40달러까지 하락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극적인 반등이다.

월간 차트를 살펴보면 파이코인은 이전 최고가인 3달러 이후 최저점인 0.40달러에서 성공적으로 회복했다. 차트에 형성된 강세 햄머 캔들스틱 패턴은 장기 하락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파이코인이 월간 거래 범위로 복귀하면서 애널리스트들은 더 높은 목표가를 제시하고 있다. 향후 몇 주간의 시장 모멘텀에 따라 2.30달러, 2.40달러, 나아가 3달러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는 1.5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5월 14일 개막하는 컨센서스 서밋에서는 파이 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인 니콜라스 코칼리스 박사가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에서는 새로운 디앱(DApp) 출시, 빗마트나 HTX, 혹은 바이낸스 같은 주요 거래소 상장, 메인넷 공식 출시를 위한 로드맵 등 중요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파이 네트워크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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