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복싱 스타 카넬로 알바레스가 최근 IBF 슈퍼미들급 타이틀 방어 성공 이후 글로벌 암호화폐 게임 플랫폼 1win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1win은 알바레스가 지난 5월 3일 IBF 슈퍼미들급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며 WBA, WBC, WBO 벨트까지 모두 보유하게 된 것을 기념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win의 CEO는 텔레그램을 통해 "과달라하라의 한 농장에서 시작해 세계 복싱의 정상에 오른 사울 알바레스야말로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그의 집중력과 규율, 추진력이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전했다.
알바레스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챔피언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 브랜드 1win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복싱에서처럼 성공을 위해서는 집중력과 전략, 열정이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win은 알바레스 외에도 크리켓 스타 데이비드 워너와 배우 조니 신스 등을 홍보대사로 영입했으며, 지난 4월에는 MMA 스타 코너 맥그리거와도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2016년 설립된 1win은 USDT,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스포츠베팅 및 온라인 게임 플랫폼으로, 90초 이내 입출금이 가능한 신속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