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대선 후보 코너 맥그리거, 아일랜드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 구상 강화

전 UFC 챔피언이자 아일랜드 대선 후보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가 아일랜드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에 대한 비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엘살바도르 대통령과의 협력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뉴스에 따르면, 전 UFC 챔피언이자 아일랜드 대선 후보인 코너 맥그리거가 아일랜드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5월 30일 그는 X에 "주권을 위한 탈중앙화 청사진"을 약속한다고 밝히며 독일이 "공을 떨어뜨렸다"고 말하고 "아일랜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대통령을 태그하며 "대화하자"는 메시지를 남겼고, 부켈레는 나중에 자신의 계정에서 이를 리포스트했다.

이 게시물은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에 대한 대화를 주류로 가져가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후 최근 몇 주 동안 맥그리거의 활발한 활동에 이어진 것이다. 5월 9일 크립토슬레이트는 맥그리거가 X에 빠르게 수십만 조회수를 받은 게시물을 올렸다고 보도했으며, 그는 "암호화폐는 원래 사람들에게 권력을 돌려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일랜드 비트코인 전략적 보유고는 국민의 돈에 권력을 줄 것이다. 나는 내가 보고 싶은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트위터 스페이스를 공동 호스팅할 것이다. 아일랜드에 승리를!"이라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만들고 국가 보유고를 설립한 엘살바도르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어 주권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받아들인 다른 국가들과 아일랜드를 연계하려고 한다.

그의 캠페인은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논의에서 아일랜드의 금융 독립에 대한 더 광범위한 논쟁으로 빠르게 발전했다. 더 폼프 팟캐스트(The Pomp Podcast)의 호스트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와 BTC Inc.의 CEO인 데이비드 베일리(David Bailey)를 포함한 여러 저명한 비트코인 옹호자들이 주목했으며, 둘 다 협력에 관심을 표명했다.

상당한 순풍과 유리한 가격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국가 비트코인 보유고를 설립하는 길은 순탄하지 않다. 아일랜드는 유럽연합의 통화 프레임워크에 확고히 뿌리박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주권 자산으로 보유하려는 어떤 움직임도 EU 기관들과 아일랜드 중앙은행과의 전례 없는 조정을 필요로 할 것이다.

맥그리거의 제안은 아일랜드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에게 중요한 순간에 도착했다.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금융에서 중요성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아일랜드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에 대한 그의 요구는 전통적인 통화 기관들에 도전하며 금융 주권의 새로운 시대를 옹호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정책에 참여하려는 맥그리거의 의지는 비트코인을 국가적 주목의 중심에 가져다 놓았다. 아일랜드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에 대한 그의 비전이 견인력을 얻든 그렇지 않든, 그가 연 논쟁은 향후 몇 년 동안 아일랜드에서 디지털 자산과 금융 독립에 대한 논의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늦어도 11월 11일로 예정된 대선이 다가오면서 맥그리거의 캠페인은 아일랜드와 유럽 전역에서 암호화폐와 정치의 경계를 계속 시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