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3조 3,000억 달러(약 4,587조 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한 가운데, 24시간 동안 0.68% 하락했다. 일일 거래량은 1,017억 6,000만 달러(약 141조 4,464억 원)로 3.55% 감소했으며, 공포탐욕지수는 55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JP모건이 최근 대출 담보로 암호화폐 ETF를 채택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확대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명확한 데이터 기반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비트코인(BTC) 시장 지배력이 63.3%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만 2,600달러(약 11억 4,814만 원) 수준을 유지하는 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9만 3,000달러-9만 5,000달러(약 12억 9,270만 원-13억 2,050만 원) 구간은 매수 기회로 보고 있다.
알트코인은 1,300일 이상 고점 대비 박스권에 갇혀있다.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타오(TAO), 페페(PEPE) 등 검증된 대형 알트코인 중심의 선별적 투자가 권장된다. 전문가들은 시가총액이 작은 코인이나 밈코인은 강한 모멘텀이 없다면 피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