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주요 알트코인들의 광범위한 시장 후퇴 속에서 오늘 152달러 70센트까지 하락하며 새로운 압박을 받고 있으며, 솔라나 기반 런치패드 펌프닷펀(Pump.fun)의 잠재적 토큰 출시를 위한 자금 조달 소문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솔라나에서 분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솔라나는 지난 한 달간 6% 상승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7일간 11.5%, 2주간 15% 하락하며 거친 몇 주를 보내고 있다.
이번 하락은 솔라나 기반 런치패드 펌프닷펀이 잠재적인 토큰 출시를 위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나타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부 투자자들의 관심을 솔라나에서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다. 모멘텀이 계속 변화한다면 단기적으로 솔라나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인 반등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펌프닷펀은 실제로 자체 토큰 출시를 확인하지 않았지만, 관련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의 보고에 따르면 출시가 곧 다가올 것으로 시사된다고 전해졌다. 펌프닷펀은 공개 및 사모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를 통해 10억 달러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토큰에 4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부여할 것이다.
기능이나 유틸리티와 같은 기타 세부사항들은 현재 부족한 상황이며, 펌프닷펀은 이 소식을 보도한 언론에 대한 논평을 거부하고 있다. 크립토 트위터에서는 잠재적인 출시가 상당한 회의론에 부딪혔으며, 일부 비판자들은 이번 움직임이 런치패드가 무관해지기 전에 펌프닷펀의 브랜드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한 "출구 사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관찰자들은 밈 코인 거래 활동 감소 속에서 펌프닷펀의 수익 하락을 지적하며, 플랫폼 운영자들이 마지막 수익을 원한다고 시사했다. 물론 이것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솔라나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적으로 더 부정적이다.
오늘 차트를 보면, 지표들이 보여주는 변화를 고려할 때 앞으로 며칠이 실제로 이 알트코인에게 꽤 힘들 수 있다. 예를 들어, 30일 평균선(주황색)이 200일 평균선(파란색) 아래로 다시 떨어져 향후 덤핑을 나타낼 수 있는 '데드 크로스'를 형성했다.
상대강도지수(보라색)는 40 아래로 떨어졌으며, 그 궤적은 20은 아니더라도 30까지 미끄러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앞으로 며칠 동안 솔라나 가격이 조금 더 떨어져 상향 조정되기 전에 잠재적으로 145달러나 14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하지만 솔라나의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 강하게 회복할 것이며 7월에 다시 200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