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오픈 인터레스트가 68억 8천만 달러(약 9조 5,632억 원)를 기록하며 큰 가격 변동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파생상품의 오픈 인터레스트는 전일 대비 4.03% 상승한 68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새롭게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솔라나 파생상품 거래량은 116억 5천만 달러(약 16조 1,935억 원)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5.46% 증가했다. 이는 거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롱/숏 비율은 0.944로 공매도 포지션이 우세한 상황이다. 그러나 바이낸스와 OKX 등 주요 거래소의 롱/숏 비율은 각각 3.1806과 3.111을 기록하며 매수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솔라나는 최근 24시간 동안 4.31% 하락한 149.48달러(약 20만 7,7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프로필 스코어'는 66%를 기록해 개선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DeFi와 NFT 활동이 활발한 솔라나 생태계의 특성상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