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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지사 후보들, 암호화폐 지지 공개…차기 주정책에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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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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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지사 경선에서 가상자산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다. '스탠드 위드 크립토' 행사에 후보들이 참석해 암호화폐 정책을 공개하며 표심 집중에 나섰다.

 뉴저지 주지사 후보들, 암호화폐 지지 공개…차기 주정책에 변화 예고 / TokenPost AI

뉴저지 주지사 후보들, 암호화폐 지지 공개…차기 주정책에 변화 예고 / TokenPost AI

뉴저지 주지사 선거가 다가오면서 차기 주지사 후보들의 **가상자산** 정책이 유권자들의 표심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암호화폐 지지 집회에는 주요 후보들이 참석해 관련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6월 5일(현지시간), 뉴저지주에서 공화당 후보 1명과 민주당 후보 2명이 **가상자산** 지지 성향의 유권자들 앞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정치적 **암호화폐** 옹호 단체인 ‘스탠드 위드 크립토(Stand With Crypto)’가 주최했으며, 예비선거 투표일인 6월 10일을 닷새 앞두고 진행됐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30만 명 이상의 유권자가 이미 사전 투표를 마친 상태다.

민주당 주지사 후보 중 한 명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티븐 풀럽(Steven Fulop) 저지시 시장은 “나는 물론 주 연금위원회 역시 **가상자산**이 미국의 미래와 글로벌 경제 시스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주 정부 차원에서도 **암호화폐**를 중요한 자산군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암호화폐** 친화 행보를 확대하면서 공화당 내에서도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정책 기조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 주지사 경선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이런 흐름이 점차 주요 정치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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