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트럼프-암호화폐 업계 유착 의혹 격화…美 디지털 자산 법안 표결 앞두고 논란

프로필
김민준 기자
댓글 3
좋아요 비화설화 5

미 하원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암호화폐 업계 간 유착 의혹이 제기되며 CLARITY 법안 표결을 앞두고 정쟁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공화당은 이를 '정치적 연극'이라며 일축했다.

 트럼프-암호화폐 업계 유착 의혹 격화…美 디지털 자산 법안 표결 앞두고 논란 / TokenPost AI

트럼프-암호화폐 업계 유착 의혹 격화…美 디지털 자산 법안 표결 앞두고 논란 / TokenPost AI

미국 의회에서 디지털 자산 관련 입법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공화당 의원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암호화폐 산업 간 유착 의혹에 대해 정치적 ‘연극’이라며 일축했다. 최근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HFSC)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이 같은 주장이 오가며 법안 처리를 앞두고 여야 간 이견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6월 6일 민주당 주도로 열린 청문회에서 HFSC 민주당 간사인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는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 자산 규제법을 통해 사익을 챙길 수 있다는 의혹을 언급하며, 기존 위원회 청문회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핵심 정보들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발언은 6월 4일 진행된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법(CLARITY Act) 청문회와 관련이 있다.

이 CLARITY 법안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구조를 명확히 하기 위한 내용으로, 오는 6월 10일 하원 표결이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법안 논의는 트럼프 대통령과 암호화폐 업계 간 잠재적 이해충돌 논란으로 인해 일부 흐려진 상태다. 일각에서는 이번 법안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적인 이득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이를 차단하는 조항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공화당 소속 위원들은 이 같은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 의원은 “이 모든 의혹 제기는 정치적 퍼포먼스에 불과하며, 디지털 자산이라는 중요한 사안을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다”고 맞섰다.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산업에 호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미국 내 디지털 자산 규제 방향에 미칠 영향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3

추천

5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5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디스나

14:42

등급

릴라당

12:58

등급

toko21

12:53

등급

사계절

09:42

댓글 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6.07 12:58:55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5.06.07 09:43:0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엠마코스모스

2025.06.07 09:34:51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