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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스테이킹 ETF 'SSK', 데뷔 첫날 232억 원 유입…거래량 458억 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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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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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솔라나($SOL) 스테이킹 ETF 'SSK'가 첫날 232억 원 상당의 자금 유입과 458억 원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연내 솔라나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95%로 전망했다.

 솔라나($SOL) 스테이킹 ETF 'SSK', 데뷔 첫날 232억 원 유입…거래량 458억 원 기록 / TokenPost Ai

솔라나($SOL) 스테이킹 ETF 'SSK', 데뷔 첫날 232억 원 유입…거래량 458억 원 기록 / TokenPost Ai

미국 최초의 솔라나(SOL) 스테이킹 상장지수펀드(ETF)인 SSK가 주요 거래소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첫 거래일에 해당 상품은 약 1,668만 달러(약 232억 원)의 자금을 유입시키며, 하루 거래량 3,300만 달러(약 458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암호화폐 ETF의 평균 론칭 성적을 뛰어넘는 결과다.

SSK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BZX 거래소에서 Ticker ‘SSK’로 거래되며, 미국에서 최초로 솔라나 현물과 스테이킹 수익을 동시에 제공하는 ETF다. ETF 전문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SSK의 거래량이 솔라나 및 XRP 선물 ETF를 초과했다고 밝히며, 통상적인 ETF 상장 성과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올해 1월 출시된 비트코인(BTC) 현물 ETF의 첫날 거래액 46억 달러(약 6조 3,940억 원)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다.

이번 ETF는 1940년 투자회사법(Investment Company Act of 1940)에 기반한 구조를 활용해, 일반적으로 필요한 SEC의 19b-4 승인 절차 없이 출시됐다. 자산의 최소 40%를 해외 거래소 기반 ETF 등에 재투자함으로써 SEC의 기존 법적 우려를 우회했다. 이 과정에서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이 수탁 및 스테이킹 파트너로 참여했다.

시장 반응 역시 긍정적이다. 블룸버그의 ETF 전문가 제임스 세이퍼트(James Seyffart)는 첫 20분 동안 약 800만 달러(약 111억 원)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분석하며, “건강한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흐름은 향후 미국 내 솔라나 현물 ETF 출시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발추나스와 세이퍼트는 연내 솔라나 현물 ETF 승인이 이루어질 확률을 95%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 현물 ETF의 낮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기반 상품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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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7.04 13:42:5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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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5.07.04 08:25:45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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