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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차익 실현 매물에 11만7천달러 후퇴…기관 관심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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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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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급등 이후 장기 보유자들의 대규모 매도에 11만7천달러대로 하락했다. 시장은 조정 국면으로 받아들이며 여전히 낙관적인 분위기다.

 비트코인(BTC), 차익 실현 매물에 11만7천달러 후퇴…기관 관심은 여전

비트코인이 최근 급등한 가격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장기 보유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가격이 11만7천달러대로 주춤하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오후 2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11만7천155달러에 거래됐다. 하루 전보다는 2.16% 하락한 수치지만, 하루 전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12만3천달러 대비로는 5% 넘게 빠진 수준이다.

특히 이번 하락의 주된 원인은 장기 보유자들의 대규모 매도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투자자들은 총 35억 달러 규모의 차익을 실현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19억 달러는 155일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한 장기 투자자들로부터 나왔다.

시장은 이번 조정을 급등 이후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파이42의 공동 창업자 아비나시 셰카르는 "이번 하락은 지나친 상승 후 조정 성격이 강하다"고 진단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고, 시장 전반의 상승 추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상화폐 전반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시가총액 기준 2위인 이더리움은 오히려 2.81% 올라 3천83달러에 거래되며 3천 달러선을 다시 회복했다. 반면 리플(XRP)은 0.49% 내린 2.93달러, 솔라나는 0.89% 하락한 162달러, 도지코인은 0.81% 내린 0.2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숨 고르기가 당분간 이어질지, 아니면 다시 상승 랠리에 나설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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