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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위해 우선주 발행 4배 확대…총 2조 7,800억 원 조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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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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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위해 우선주 발행 규모를 기존 5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4배 확대했다. 대형 금융기관들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며 기관 투자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위해 우선주 발행 4배 확대…총 2조 7,800억 원 조달 추진 / TokenPost.ai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위해 우선주 발행 4배 확대…총 2조 7,800억 원 조달 추진 / TokenPost.ai

기업 인텔리전스 솔루션에서 비트코인(BTC) 재무 전략사로 전환한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자금 조달 규모를 대폭 늘렸다. 당초 5억 달러(약 6,950억 원)였던 우선주 발행 목표를 20억 달러(약 2조 7,800억 원)로 네 배 확대한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시리즈 A 퍼페추얼 스트레치' 우선주는 25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주당 90달러(약 12만 5,000원)에 책정됐다. 이 우선주는 연 9%의 초기 배당률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시한다.

불과 며칠 전, 블룸버그는 스트래티지가 우선주 5백만 주를 발행해 총 5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책정 예정가는 주당 90~95달러(약 12만 5,000~13만 2,000원)였다.

이번 거래는 모건스탠리, 바클레이스, TD 시큐리티, 모엘리스앤컴퍼니 등 글로벌 대형 금융기관들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기관급의 대규모 유치라는 점에서 이번 우선주 발행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트래티지의 보통주(MSTR)는 이날 큰 변동 없이 주당 약 413달러(약 57만 4,000원) 선에서 거래됐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37% 상승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146% 가량 급등했다. 이로 인해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도 약 1,160억 달러(약 161조 2,000억 원) 규모에 이르렀다.

이번 우선주 발행 확대는 비트코인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하고 있는 스트래티지의 전략적 기조를 여실히 드러낸다. 회사는 올 들어 비트코인 매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본 발행 자금 역시 비트코인 추가 매입에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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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7.25 10:09:5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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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당

2025.07.25 04:51:30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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