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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9% 반등에도 기관 투자심리 '냉랭'…3,800달러 돌파 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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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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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이 9% 반등했지만 기관투자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워 강세 지속에 신중한 입장이다. 파생상품 데이터와 ETF 자금 유출 현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더리움($ETH) 9% 반등에도 기관 투자심리 '냉랭'…3,800달러 돌파 난망 / TokenPost.ai

이더리움($ETH) 9% 반등에도 기관 투자심리 '냉랭'…3,800달러 돌파 난망 / TokenPost.ai

이더리움(ETH)이 최근 3,355달러(약 4,666만 원) 수준에서 반등하며 9% 상승했지만, 파생상품 시장에 나타난 투자 심리는 여전히 중립에서 약세 사이를 오가고 있다. 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기관투자자들과 트레이더들이 이더리움의 강세 지속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갖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이더리움 가격 흐름은 전체 알트코인 시가총액의 움직임과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이더리움만의 독자적인 상승 촉매가 부족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특히 옵션 및 선물 데이터는 아직 시장 참여자들이 이더리움 가격이 단기적으로 3,800달러(약 5,282만 원)를 돌파할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관 자금을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이더리움에 대한 지속적인 자금 유출(flat-outflows) 현상이 확인되고 있어 매수세가 뚜렷하게 강해지기 어려운 구조다. 이처럼 ETF 유출과 유의미한 반등동력이 결여된 상황은 자연스럽게 시장 전반의 관망세로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이더리움 파생상품 데이터에서는 미결제약정 및 델타 수치가 여전히 낮은 방향성 신호를 유지하고 있어, 미흡한 수요와 조심스러운 태도가 가격 반등에 제동을 거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결국 기관 투자자들의 재진입이나 이더리움 생태계와 관련된 실질적 호재 없이는 단기적으로 3,800달러 돌파는 쉽지 않다고 진단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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