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단기 반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시바이누(SHIB)는 24시간 기준 가격이 2.32% 하락해 약세 압력에 직면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다음 지지선이 어디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코인 통계 플랫폼 코인스탯츠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현재 0.00001273달러(약 0.0177원)의 단기 지지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수준에서 반등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가격은 0.00001250달러(약 0.0174원)선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며칠 사이 SHIB가 기록한 가격 추세가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더 넓은 시간 프레임에서 보면, 시바이누는 0.00001173달러(약 0.0163원)의 지지선과 0.00001428달러(약 0.0198원)의 저항선 사이 넓은 채널 내 중간지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뚜렷한 매수세 또는 매도세가 관측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단기간 강한 방향성 없는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
중기적 관점에서도 거래량이 축소되며 뚜렷한 모멘텀 없이 0.000012~0.000014달러(약 0.0167~0.0194원) 사이에서 등락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투자자 심리가 뚜렷하게 한쪽으로 쏠리지 않은 상태라는 점을 보여주며, 시장 전체의 방향성 대기 상황을 반영한다.
코인마켓캡 집계 기준, 24일 기준 시바이누의 가격은 0.00001294달러(약 0.0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바이누(SHIB)는 9월 강세장 진입 가능성이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지만, 현재로선 명확한 상승 트리거가 부족하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기술적 분석을 근거로 한 최근 예측대로라면 SHIB는 단기 내 상승 돌파보다는 구조적 박스권 유지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시장은 여전히 매수 심리 회복 신호를 기다리는 중이며, 이를 촉발할 재료 없이 급격한 반전은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