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하이퍼리퀴드, HYPE 공급 최대 45% 감축 제안...토크노믹스 전면 재편 촉발

프로필
서도윤 기자
댓글 1
좋아요 비화설화 1

하이퍼리퀴드의 HYPE 토큰을 최대 45%까지 폐기하는 공급 축소안이 제안됐다. 투자 유인과 생태계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토크노믹스 전면 재편이 예고됐다.

 하이퍼리퀴드, HYPE 공급 최대 45% 감축 제안...토크노믹스 전면 재편 촉발 / TokenPost.ai

하이퍼리퀴드, HYPE 공급 최대 45% 감축 제안...토크노믹스 전면 재편 촉발 / TokenPost.ai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토큰 하이프(HYPE)의 토크노믹스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급진적인 공급 축소안이 제안됐다. 이번 제안은 투자자 유인과 생태계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암호화폐 투자사 DBA 애셋 매니지먼트(DBA Asset Management)의 투자 매니저 존 샤르보노(Jon Charbonneau)는 6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하이프(HYPE) 공급량의 최대 45% 감축을 골자로 한 경제 모델 개편안을 공개했다. 그는 익명의 크립토 연구자 하수(Hasu)와 공동으로 해당 제안을 작성했다.

제안의 핵심은 세 가지다. 미발행 HYPE 토큰에 대한 발행 권한을 철회하고, 커뮤니티 보상에 사용될 예정이던 미래 공급량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하이퍼리퀴드의 어시스턴스 펀드에 보관된 모든 HYPE를 완전 소각하는 방안이다. 마지막으로는 현재 존재하는 10억 개의 HYPE 공급 상한선을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제안은 하이퍼리퀴드의 거버넌스 절차를 통해 커뮤니티 투표로 통과돼야 최종 확정된다. 그러나 DBA가 하이프 토큰을 상당량 보유하고 적극적으로 스테이킹을 진행 중인 핵심 이해관계자라는 점에서, 해당 안건이 논의 단계 이상으로 빠르게 전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는 최근 탈중앙화 파생 상품 거래소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며, HYPE 토큰의 유통 정책이 투자자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상황이다. 공급 제한 철회 또한 일견 확장적 조치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불필요한 잠재 물량을 제거해 토큰의 실질적 희소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공급 축소안을 계기로 하이퍼리퀴드는 더욱 정교한 토크노믹스를 바탕으로 투자자 신뢰를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1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바다거북이

15:08

댓글 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5.09.23 15:08:44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