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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하락에도 여전한 상승 신호…10~11월 30만 달러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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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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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13% 하락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최대 30만 달러(약 4억 1,700만 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금 가격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오는 10~11월 급등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트코인($BTC), 하락에도 여전한 상승 신호…10~11월 30만 달러 전망도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하락에도 여전한 상승 신호…10~11월 30만 달러 전망도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지난주 10만 8,000달러(약 1억 5,012만 원)까지 급락하며 사상 최고가였던 12만 4,500달러(약 1억 7,306만 원) 대비 13% 하락한 이후, 상승장이 끝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아직 상승장의 본격적인 시동조차 걸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15만 달러(약 2억 850만 원)에서 최대 30만 달러(약 4억 1,700만 원)까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현재 시장에서 중요한 저항구간으로 지목되고 있는 11만 2,000달러~11만 4,000달러(약 1억 5,568만~1억 5,846만 원)를 확실히 상향 돌파할 경우, 비트코인은 빠르게 14만 달러(약 1억 9,460만 원) 선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통자산과 비교한 흐름도 주목된다. 금과 미국 증시는 잇따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상대적으로 뒤처진 상태다. 그러나 '밀크로드 매크로(Milk Road Macro)'의 분석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금의 흐름을 평균 3~4개월 시차를 두고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금/달러와 비트코인/달러 투자 쌍 모두 상승 쐐기형 패턴을 보인 가운데, 금은 올해 1월 돌파 랠리에 성공했다.

이 패턴은 비트코인에서도 반복되는 모양새다. 분석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올해 3월부터 금과 비슷한 ‘상승 → 일시 정체 → 마지막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 패턴이 유효하다면 오는 10~11월 중으로 비트코인이 쐐기형 상단을 강하게 돌파하며 마지막 급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금과 증시의 강세가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예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몇 달은 주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주시하는 저항선을 뛰어넘는 순간,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갈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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