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BTC) 4주 최저치…고래숏·월가 매도에 약세장 전환

프로필
민태윤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2

비트코인($BTC)이 고래 공매도와 월가 매도세에 밀려 4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심리적 지지선과 정치 변수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보수적 접근을 조언했다.

 비트코인($BTC) 4주 최저치…고래숏·월가 매도에 약세장 전환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4주 최저치…고래숏·월가 매도에 약세장 전환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4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월가 개장과 동시에 매도세가 강화되며, 시장은 다시 한 번 약세 흐름으로 돌아섰다. 주요 트레이더들은 당분간 높은 위험을 회피하는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고 있다.

가격 하락의 배경에는 최근 대규모 공매도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비트코인 고래의 포지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투자자는 지난주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숏 포지션에 배팅한 이후, 이번 주 들어서도 지속적으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이 고래의 움직임을 주요 변동성 지표로 간주하며, 그가 미치는 영향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트레이더들 사이에서는 단기 목표가로 10만 7,000달러(약 1억 4,873만 원) 선이 부상하고 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상승세 때의 주요 지지선이었던 수준으로, 추가 하락이 일어날 경우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카이코(Kaiko), 크립토퀀트 등 데이터 분석 기업에 따르면, 선물 시장의 숏 포지션 비율은 지난 이틀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물 시장의 매도 체결 강도도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분석가들은 현재의 시장이 매도 주도권 아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단기 반등보다는 추가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일부 투자자들은 6월 예정된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관련 발언 등 정치·매크로 이슈가 비트코인 가격 반전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나, 현재로선 시장의 전환점을 논하기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조언하고 있다. 단기 투자보다는 포지션 최소화와 변동성 모니터링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2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릴라당

04:59

등급

가즈아리가또

00:34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10.15 04:59:5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가즈아리가또

2025.10.15 00:34:31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