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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5주 만에 최저…은행권 불안에 6만 달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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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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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은행권 불안이 재점화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15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고,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해졌다. 금은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반면, 암호화폐의 안전자산 기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 15주 만에 최저…은행권 불안에 6만 달러 위협 / TokenPost.ai

비트코인 15주 만에 최저…은행권 불안에 6만 달러 위협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15주 만에 최저치로 추락하며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미국 내 은행권 불안정성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투자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해졌고, 이는 곧바로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13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장중 61,000달러선 아래로 하락하며 6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8,479만 원에 해당한다. 이 같은 낙폭은 미국 지역은행의 부실 우려가 재점화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트레이더들은 10만 달러(약 1억 3,900만 원)에 대한 지지선 역시 무너질 수 있다는 비관론마저 제기하고 있다.

한편 금(Gold)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다소 조정을 받았으나, 여전히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금 지지자인 피터 시프(Peter Schiff)는 "금이 비트코인보다 먼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평가받아온 상징성을 흔드는 발언이며, 최근 시장에서 확산되는 불안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비트코인 외 알트코인 시장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투자자들은 향후 미국 금융정책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나 규제 방향에 따라 향후 반등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고 보는 시각도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금융 리스크 상황에서는 암호화폐가 피난처로서 기능을 상실할 수 있으며,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6만 달러(약 8,340만 원) 초반대로 밀릴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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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8 0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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