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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리플(XRP) 선물 미결제약정 1위…바이낸스 2배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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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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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전 세계 리플(XRP) 선물 시장에서 점유율 32%로 1위를 기록하며 선두에 섰다. 기관 투자자 수요 증가와 함께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CME, 리플(XRP) 선물 미결제약정 1위…바이낸스 2배 앞섰다 / TokenPost.ai

CME, 리플(XRP) 선물 미결제약정 1위…바이낸스 2배 앞섰다 / TokenPost.ai

시카고 상품거래소(CME)가 리플(XRP) 선물 시장에서 바이낸스를 압도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CME는 현재 전 세계 XRP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의 32%에 해당하는 14억 7,000만 달러(약 1조 4,700억 원)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 중이다. 반면 바이낸스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6억 6,069만 달러(약 6,607억 원)로 2위에 머물렀고, 바이비트(Bybit)는 5억 9,900만 달러(약 5,990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CME는 지난 5월 19일 XRP 선물 상품을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알렸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는 XRP를 포함한 암호화폐 선물상품에 대해 24시간 거래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혀 향후 점유율 확대도 기대된다.

최근 거래량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CME는 10월 27일 하루 동안 9,900건의 XRP 선물 계약을 체결하며 또 다시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 중심의 규제 시장에서 리플 선물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코멘트: CME의 XRP 선물 시장 확장은 미국 내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전통 파생상품 시장에서 거래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리플이 최근 SEC와의 분쟁 국면을 일부 해소한 점도 기관의 접근성을 높이는 요소다. CME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넘어 XRP 시장 주도권까지 확보하면서, 암호화폐 파생상품 분야에 미칠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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