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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미국 경제 불안에 하락세…실적 부진·AI 회의론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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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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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하락과 소비재 기업 실적 부진, AI 산업 회의론 등 거시경제 불안이 비트코인($BTC) 등 고위험 자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부자 매도는 아니라는 분석 속 비트코인은 경제 불확실성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BTC), 미국 경제 불안에 하락세…실적 부진·AI 회의론 여파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미국 경제 불안에 하락세…실적 부진·AI 회의론 여파 / TokenPost.ai

미국 증시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디즈니 등 주요 소비재 기업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미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비트코인(BTC)도 경제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3% 하락했다. 팔란티어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카프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 악화에 불을 지폈다. 그는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AI 투자가 ‘들인 비용을 정당화할 정도의 가치를 창출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를 두고 시장은 미국 경제가 약세 국면에 접어드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판매 주체가 내부자가 아니라는 분석이 다수 제기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금의 하락세가 ‘비트코인의 고평가 우려’와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 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전체 시장보다는 거시경기에 대한 경계심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현재 시장은 실적을 중심으로 재평가 받고 있다. 대형 소비재 기업들의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AI 분야조차 양극화 조짐을 보이면서 ‘거품론’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와 같은 고위험 자산은 당분간 외부 요인에 민감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짙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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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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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StarB

2025.11.14 12:17:2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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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우덩

2025.11.14 10:15:14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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