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비트코인($BTC) 디파이 브리지 업그레이드…기관 투자 유입길 열렸다

프로필
서도윤 기자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2

쓰레숄드가 기관 전용 tBTC 브리지 업그레이드를 단행해, 복잡한 절차 없이 비트코인을 디파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기관 투자자의 온체인 참여를 유도하는 전환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BTC) 디파이 브리지 업그레이드…기관 투자 유입길 열렸다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디파이 브리지 업그레이드…기관 투자 유입길 열렸다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을 디파이(DeFi)에서 활용하려는 기관들을 위한 기반이 한층 더 단단해졌다. 암호화폐 인프라 플랫폼 ‘쓰레숄드(Threshold)’가 기관 투자를 겨냥해 tBTC 브리지의 주요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관은 복잡한 절차 없이 단 한 건의 비트코인 거래만으로 tBTC를 지원 체인에 직접 민팅할 수 있게 됐다. 별도의 승인 과정이나 가스비도 필요하지 않으며, BTC 네트워크로의 리디밈 역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쓰레숄드 측 설명이다.

쓰레숄드 마케팅 책임자 리자 카를라 라모스는 리스본에서 열린 웹서밋(Web Summit) 행사에서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개선이 기관의 디파이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하려는 기관 투자자들은 단순히 자산을 보유하기보다는 유동성과 수익을 원한다"며, "비트코인에서 이자 수익을 창출하고 깊이 있는 자산 운용을 하기 위해 디파이 활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모스는 더 나아가 "기관 투자자들이 온체인에 참여함으로써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다음 단계의 금융’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변화는 여전히 수동적으로 보관되는 BTC를 더 적극적인 활용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탈중앙화 생태계의 길을 넓히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거액의 BTC를 보유한 기관들이 디파이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명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2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2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등급

누달보

11:32

등급

사계절

10:40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누달보

2025.11.14 11:32:5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5.11.14 10:40:51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