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코인(CTC)이 26일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16% 넘게 상승하며 494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은 약 544억 원 규모로 집계됐고, 업비트 탐욕·공포 지수에서는 63점 ‘탐욕’ 구간으로 오르며 전일 대비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시장 흐름을 보면 CTC는 최근 420원대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반등에 성공하며 단기 이동평균선을 회복했다. 거래량도 전일 대비 크게 증가해 매수세 유입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만 중기 이동평균선(600원대)과는 여전히 격차가 있어 기술적 추세 전환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크레딧코인은 담보 기반의 기존 디파이(DeFi) 구조에서 확장해 신용대출 개념을 도입한 플랫폼이다. 대출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대출 조건을 제안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거래 기록이 온체인에 남아 신용 평가에 활용된다. CTC는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 기록 수수료 및 대출 상품 등록 등에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이다.
26일 기준 주요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1억3,124만 원대, 이더리움(ETH) 439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XRP)은 3,294원, 솔라나(SOL)은 20만8,600원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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