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대규모 토큰 방출에 하락세 이어져… 0.165달러선 위태
파이코인(Pi Network)은 현재 0.165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전일 대비 4.7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파이 재단의 수백만 개 토큰 방출과 추가 공급 계획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현재 상대강도지수(RSI)는 19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있으나, 시장은 여전히 매도세 우위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월간 기준으로는 약 18.2% 하락했으며, 당분간 낙폭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방 압력 가속… 다음 지지선은 0.15달러
파이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3억 9,240만 달러이며, 유통 공급량은 84억 2,879만 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0.1534달러까지 추가 하락한 뒤, 내일(30일)에는 0.141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하락 폭이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0.15달러에서 0.1533달러 구간을 주요 지지선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이 지점이 무너지면 심리적 지지선인 0.14달러 초반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작년 약 2.99달러로 기록한 사상 최고치 대비 현재 파이코인은 약 94% 하락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약 180억 달러 이상이 시가총액에서 증발한 것으로 파악된다.
파이 재단의 2,700만 개 토큰 이동… 시장 충격 가중
이번 하락세의 직접적 원인은 파이 재단의 코어팀 월렛에서 2,700만 개에 달하는 토큰 인출이다. 재단이 보유 중인 총 토큰은 약 710억 개로 추산되며, 이처럼 대량 물량이 해제될 경우 시장 내 매도 압력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또한 파이코인은 올해 1월에만 1억 3,400만 개의 추가 토큰이 해제됐으며, 향후 12개월 동안 약 12억 개에 달하는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는 공급 압박과 투자자 부담을 더욱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지연 vs. 생태계 참여 확대
기술적 개발 측면에서는 파이 네트워크의 스텔라 기반 프로토콜 마이그레이션 지연도 가격에 일정 부분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파이코인은 프로토콜 19에서 23으로의 이전이 테스트넷 단계에서 지연 중인 반면, 스텔라 메인넷은 이미 프로토콜 25까지 진행된 상태다.
한편, 지난 1월 22일 파이 네트워크는 첫 메인넷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1,580만 명 이상의 참여자가 버전 23 업그레이드 제안을 승인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24시간 내 파이코인은 단기적으로 약 2.5% 반등을 기록했으며, 이는 탈중앙화를 향한 긍정적인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개발 지연과 공급 확대라는 구조적 문제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토큰 이코노미와 수요 기반의 강화 없이 회복은 어렵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총 발행량이 1,000억 개인 파이코인 중 유통량은 8.4%에 불과해, 향후 유통 가능 물량 확대로 인한 지속적인 가격 압박 가능성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TokenPost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