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카(ZIL)가 강한 매수세 속에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업비트 기준 질리카는 하루 새 20% 넘게 오르며 공포·탐욕지수 98을 기록, ‘매우 탐욕’ 구간에 진입했다. 장중 거래량이 급증하며 단기 매수 심리가 크게 강화된 흐름이다.
3일 업비트 기준 질리카(ZIL)는 전일 대비 21.40% 상승한 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11.1원, 저가는 7.43원으로 집계됐으며,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2,188억 원 수준이다. 단기간에 가격과 거래량이 동시에 급증하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공포·탐욕 지표에서도 질리카는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질리카는 공포·탐욕지수 98포인트를 기록하며 ‘매우 탐욕’ 구간에 진입했고, 이는 같은 날 집계된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포켓네트워크(89), 피르마체인(69), 카이트(67) 등이 뒤를 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일부 알트코인을 중심으로 단기 과열 신호가 포착됐다.
차트상으로는 장기간 하락 추세 이후 대량 거래를 동반한 급등이 나타났다. 단기 이동평균선을 강하게 상회하며 장대 양봉이 출현했고, 거래량 또한 최근 평균 대비 급격히 증가해 단기 추세 전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 변동성 확대에 대한 경계도 함께 제기된다.
질리카는 지분 증명(PoS)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샤딩 기술을 활용해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X-shard 구조를 통해 병렬 처리와 앱별 체인 구축을 지원하며, 자체 스마트 계약 언어인 Scilla를 통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네이티브 토큰 ZIL은 네트워크 수수료 지불과 스테이킹, 거버넌스 등에 활용된다.
같은 시각 주요 가상자산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비트코인(BTC)은 1억1,590만 원대로 약세를 나타냈고, 이더리움(ETH)은 341만 원대로 하락했다. 반면 질리카를 비롯한 일부 알트코인은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졌다.
※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