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최근 매수 흐름에서는 페페(PEPE)와 비트코인 캐시(BCH), 테더(USDT) 등 메이저 자산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디와이디엑스(DYDX)와 아이오넷(IO) 등 일부 알트코인은 RSI가 0%대를 기록하며 극단적인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고액 투자자들의 선별적 매수와 개별 종목의 낙폭 과대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에 따르면 어제 기준 빗썸 내 자산 규모 상위 투자자들은 페페(PEPE)를 11%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비트코인 캐시(BCH)가 10%, 테더(USDT)가 9%를 기록했으며, 수이(SUI)와 유에스디코인(USDC)은 각각 6%로 공동 4위에 올랐다. 해당 지표는 빗썸에서 자산 규모 상위 투자자들의 순매수 금액 비중을 기준으로 산출된 것으로,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메이저 및 유동성 자산 중심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과매도 신호가 일부 종목에서 두드러졌다. 빗썸 기준 오후 3시 43분 기준 디와이디엑스(DYDX), 아이오넷(IO), 아반티스(AVNT)는 RSI 0.00%를 기록하며 극단적인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솔브 프로토콜(SOLV)은 RSI 0.04%, 렌조(REZ)는 0.25%로 모두 RSI 30 이하의 과매도 구간에 머물렀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 동안의 가격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시장의 과열 또는 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기술적 지표다.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상태로 해석되며,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RSI는 보조 지표 중 하나로, 실제 투자 판단 시에는 거래량과 시장 전반의 흐름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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