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이틀 연속 순유출을 기록하며 자금 흐름이 다시 위축되는 모습이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2월 1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는 1억3327만 달러의 일간 순유출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1520만 달러의 소폭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이후 전일(–1억487만 달러) 순유출로 전환됐고 이날까지 이틀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540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종목별로 보면 12개 종목 중 ▲블랙록 IBIT(–8419만 달러) ▲피델리티 FBTC(–4907만 달러) 2개 ETF에서 유출이 발생했으며 나머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같은 날 비트코인 현물 ETF 총 거래대금은 27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블랙록 IBIT 19억 달러, 피델리티 FBTC 3억641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1억5014만 달러 순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836억3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6.31% 수준이다. 순자산 기준 상위 ETF는 블랙록 IBIT 502억9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 123억9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 103억1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