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금리 전망 변화가 맞물리며 암호화폐 투자상품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이더리움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코인셰어즈(CoinShares)에 따르면 3월 27일로 끝난 주간 동안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에서는 총 4억1400만 달러(약 414백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는 최근 5주간 이어진 순유입 흐름이 처음으로 반전된 것이다.
이번 자금 유출은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심리와 함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둘러싼 금리 인하 기대 약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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