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인베이스 프라임의 비트코인 거래량이 하루 만에 71% 급증했지만, 코인베이스 프리미엄과 순입출금 지표는 여전히 보수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6월 15일(UTC 기준) 기관 참여 비중이 높은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의 비트코인 순입출금은 -34BTC를 기록했다.
앞서 6월 11일(+634BTC) 순유입이 나타났지만, 12일(-44BTC)과 13일(-44BTC)에는 순유출로 전환됐다. 이후 14일에는 +783BTC 순유입이 발생했으나 15일 다시 -34BTC를 기록하며 순유출로 돌아섰다. 다만 해당 수치는 미완결 데이터 기준이다.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표는 15일 기준 -0.078%를 기록했다.
지난 6월 11일 -0.09%, 12일 -0.06%, 13일 -0.04%로 디스카운트 폭이 점차 축소됐지만, 14일에는 -0.06%로 다시 확대됐고 15일에는 -0.078%까지 하락했다. 미국 거래소 내 매수 우위는 여전히 제한적인 상태이며, 최근 들어 완화되던 디스카운트 압력이 다시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이니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프라임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8084 BTC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4723 BTC 대비 약 71.2% 증가한 수치로, 기관 거래 강도가 크게 확대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달러 기준 24시간 거래량은 약 3억1392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편집자주] 월가 유동성 레이더는 미국 시장의 비트코인 수급 흐름을 점검하며 투자 심리 변화를 추적한다. 특히 미국 기관 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유출입 현황, 프리미엄 인덱스, OTC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와 수급 환경을 분석한다. 시장의 단기 흐름과 전반적인 투자 온도를 가늠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