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5.74백만 ETH 보유…이더리움 유통량의 4.8% 장악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이하 BMNR)가 이더리움 보유량을 5.74백만 ETH까지 확대했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유통량의 약 4.8%에 해당하며, 회사가 설정한 '이더리움 5% 보유' 목표의 95%를 달성한 수치다.
최근 BMNR는 42,197 ETH를 추가로 매수하여 총 보유량을 5,742,237 ETH로 증가시켰다. 이더리움 외에도 206 BTC를 보유하며, 암호화폐 자산, 현금, 유가증권, 전략적 투자를 합산한 총 자산 규모는 약 1,111억 달러에 달한다.
코인페디아는 BMNR의 '연금술 5%' 전략이 거의 완료 단계에 근접했다고 분석했다. 이 전략은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5%를 확보하여 디지털 자산 소유권, 스테이킹 수익, 기관 금융에서 이더리움의 확대된 역할을 활용하려는 장기 계획이다.
주가 14.8달러 마감…기술적 저항선 18달러 돌파가 관건
BMNR는 최근 주식 시장에서 4.41% 하락한 14.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13~14달러 구간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현재 17.50~18달러 저항선을 시험 중이다. 이를 돌파하면 23~24달러 저항 구간으로의 상승이 예상된다.
심플리 월스트리트와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최근 1일 수익률 8.3%, 7일 수익률 12.7%를 기록했으며, 이는 15.55달러에서 거래 종료를 의미한다. 그러나 1년 총 주주 수익률은 약 85.5% 하락한 상태다.
PBR 0.9배 저평가 vs DCF 과대평가…엇갈린 밸류에이션
BMNR의 밸류에이션은 시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심플리 월스트리트와 같은 분석가는 BMNR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 약 0.9배에 거래되어 저평가 상태라고 주장하지만, 현금흐름할인(DCF) 모델에 따르면 내재가치가 주당 약 0.01달러로, 주가 15.55달러는 과대평가되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러셀 1000·3000 편입으로 기관 유입 기대감 증폭
BMNR는 러셀 1000과 러셀 3000 지수에 편입되었다. 이는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추종 매수를 촉발하고 패시브 펀드와 벤치마크 추적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페디아는 러셀 1000 편입을 새로운 촉매제로 지목하며, 유동성 개선과 기관 투자자의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일부는 과도한 DCF를 기반으로 한 밸류에이션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순수 이더리움 재무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 강화
BMNR는 새로운 로드맵 문서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여러 매체들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BMNR의 전략은 '디지털 자산 소유, 스테이킹 수익, 그리고 이더리움의 확대된 역할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부는 지수 편입을 받고 있는 희귀한 순수 이더리움 재무 기업으로 보고 있으며, 급락한 주가와 대차대조표 대비 현금흐름 벨류에이션 격차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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