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주가 3.9% 상승에도 투자자 불안 지속…미즈호 '매도' 전격 강등
서클(Circle Internet Group, CRCL) 주가가 65.69달러로 전일 대비 3.9% 상승했지만, 미즈호증권의 투자의견 하향 및 목표가 대폭 하락으로 불안감이 상존한다. 서클은 올해 6월 최고가 대비 약 76% 하락한 상태다. USDC 유통량 감소와 경쟁 심화가 예상된다.
미즈호, 목표가 85→50달러 하향…"USDC 경제성 악화"
미즈호증권은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85달러에서 50달러로 41.2% 삭감했다. 이는 현 주가 대비 약 21%의 추가 하락을 시사한다. 비자, 마스터카드, 코인베이스가 지원하는 OUSD 등장이 큰 리스크로 지목됐다.
시장 컨센서스는 '보유' 유지하며 평균 목표주는 112~123달러로 현재가 대비 70% 이상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된다.
캐시 우드 ARK, 1천 390만 달러 추가 매수…"연방은행 인가 주목"
ARK인베스트는 서클 주식 약 22만 주를 1천 390만 달러 상당으로 추가 매수했다. 서클의 미국 연방 신탁은행 인가가 투자 근거로 꼽혔다. 이는 서클이 USDC 준비금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첫 사례로, 규제 리스크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클은 스탠다드차타드와 BNY멜론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USDC 유통량 7.4% 감소…주가와 동행 하락
USDC 유통량은 737억 달러로 고점 대비 7.4% 줄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침체와 경쟁 스테이블코인 부상이 이유로 거론된다. USDC 유통량이 줄면서 서클 주가도 하락 추세로 전환되었다.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서클에 '양날의 검'
디지털자산시장명확화법(CLARITY Act)이 USDC의 법적 지위를 강화할 수 있으나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법안 통과 시 시장 구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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