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Wells Fargo)가 마벨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MRVL) 목표주가를 240달러(약 33만2400원)에서 310달러(약 42만9350원)로 올리고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진스(金十)는 24일 오후 1시11분 한국시간 웰스파고가 고객 보고서에서 마벨의 올해 주가 흐름과 최신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사업 모멘텀을 목표가 조정 근거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아론 레이커스(Aaron Rakers)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마벨은 전체 반도체 업황의 좋고 나쁨과 별개로 업계 평균을 웃돌 수 있는 독립 성장 논리를 가진 칩 회사에 가깝다”고 말했다. 마벨을 단순 경기 민감 반도체주가 아니라 자체 성장 요인을 가진 반도체 기업으로 평가한 것이다.
새 목표가는 지난주 금요일 종가보다 약 31% 높은 수준이다. 목표주가 상향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마벨의 주가 흐름과 성장 논리를 함께 반영한 증권사 의견으로 풀이된다.
마벨은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종목군으로도 시장에서 분류돼 왔다. 본지는 앞서 [마벨테크놀로지가 미국 증시 장전 거래에서 상승한 흐름](https://www.tokenpost.kr/news/market/389261)을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보고서에서 확인된 핵심은 웰스파고의 목표주가 상향과 비중확대 의견 유지다. 구체적인 실적 수치나 개별 계약 내용은 이번 목표가 조정 보도의 중심 사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목표가 조정은 마벨이 최신 분기 실적 발표를 준비하는 시점에 나온 증권사 의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