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스(PONS)가 26일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요 가격 추적기 기준 사상 최고가를 다시 기록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24시간 고점은 0.1342달러였고, 코인게코(CoinGecko)는 고점을 0.1337달러로 표시했다.
코인게코에 따르면 폰스의 26일 24시간 가격 범위는 0.07743~0.1337달러였다. 코인마켓캡은 같은 날 가격 범위를 0.07738~0.1342달러로 제시했다.
두 가격 추적기 모두 폰스의 사상 최고가 기록일을 26일로 잡았다. 다만 해외 분석 매체가 제시한 0.142534달러 고점은 두 가격 추적기의 같은 날 집계와 맞지 않아 절대 고점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온체인 대시보드 폰시노믹스(Ponsinomics)는 26일 폰스 가격을 0.1247달러, 24시간 상승률을 29.0%로 표시했다. 같은 시점 기준 가격 자료가 서로 달라 기사에서는 가격 추적기와 온체인 대시보드 수치를 구분해 봐야 한다.
이번 흐름의 배경에는 매입·소각 구조가 있다. 폰시노믹스는 26일 기준 폰스 총공급량 10억개 중 2억8789만개, 28.79%가 소각됐다고 집계했다.
최근 24시간 매입 소각 규모는 24만4800달러(약 3억4000만원)였다. 같은 화면에서 소각된 물량은 246만 PONS로 표시됐다.
앞서 본지는 폰스 총공급량의 28.52% 소각과 수수료 매입 구조를 보도했다. 당시 핵심은 단발성 소각보다 프로토콜 수수료와 매입·소각을 연결한 토큰 설계였다.
폰스는 로빈후드 체인(Robinhood Chain)에서 작동하는 비수탁형 토큰 런치패드의 네이티브 토큰이다. 공식 문서는 고정 공급량을 10억개로 설명하고, 런치 수수료를 0.0005 ETH로 적었다.
거래는 이용자 지갑 서명으로 제출되며 폰스가 자산을 수탁하지 않는 구조다. 공식 문서가 제시한 폰스 토큰 주소는 0x39dBED3a2bd333467115dE45665cC57F813C4571이다.
로빈후드($HOOD)는 7월 1일 로빈후드 체인 퍼블릭 메인넷과 스톡 토큰, 에이전틱 트레이딩 구상을 공개했다. 폰스는 이 체인 위에서 토큰 발행과 거래를 연결하는 런치패드 자산으로 거래되고 있다.
런치패드 탐색 페이지는 26일 기준 16만7354개 출시 토큰과 2417개 졸업 토큰을 표시했다. 이는 폰스가 단일 토큰 가격 흐름뿐 아니라 런치패드 활동과 함께 관찰되는 자산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본지는 앞서 폰스 시가총액이 8000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이어 갔다는 보도도 전했다. 이번 가격 흐름은 그 뒤 이어진 추가 상승 구간에서 가격 추적기별 고점 차이가 드러난 사례다.
해외 분석 매체가 언급한 0.090~0.110달러 지지 구간은 가격 추적기들의 24시간 거래 범위 안에 들어간다. 그러나 이 구간을 방어 여부나 매매 판단으로 연결할 근거는 기사 자료에서 제시되지 않았다.
폰스 공식 문서는 토큰 이름과 심볼이 복제될 수 있고, 가격 변동과 얕은 유동성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이름의 유사 토큰이 존재할 수 있는 만큼 가격 확인 때는 계약 주소와 거래 기준을 함께 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