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Fomo)의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거래량이 약 3억5000만달러(약 4687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거래 단말기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제시됐다.
Castle Labs는 10일 포모가 암호화폐 거래 단말기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확보했으며, 최근 1주일 평균 일일 거래량이 약 3억5000만달러였다고 밝혔다.
포모는 다른 거래자의 매매 활동을 확인하고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소셜 거래 앱이다. 거래자 피드와 리더보드, 실시간 알림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다른 거래자의 활동을 확인한 뒤 같은 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모는 모바일 앱과 웹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공식 앱 설명에는 솔라나, 로빈후드 체인, 바이낸스코인, 베이스, 이더리움, 모나드 등 여러 네트워크의 자산을 한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포모를 비롯한 소셜 거래 서비스는 가격 차트와 주문창보다 거래자와 거래 흐름을 전면에 배치한다. 앞서 포모가 밈코인 이용자를 넘어 2차 시장·파생상품 거래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다만 이번에 제시된 40% 점유율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아닌 거래 단말기 시장을 대상으로 한 수치다. 집계 기준과 비교 대상 업체 목록은 공개되지 않아 전체 거래소 시장 점유율로 확대해석하기는 어렵다.

